상주은모래비치1 철지난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그리고 메밀꽃 하나 없는 두모마을 메밀꽃 단지 이름만 메밀꽃 단지, 그러나 메밀꽃 없는 남해 두모마을과 철지난 상주 은모래 해수욕장의 한적한 풍경 오랜만에 남해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남해는 사시사철 볼거리가 참 많은 곳이기도 한데요. 특히 다랭이 마을을 중심으로 유채꽃이 피어나는 풍경이 예뻐서 봄철에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저는 초가을 무렵.. 이렇게 다녀오게 되었네요. 남해도 (지금은 다리가 연결되어 있어 섬이라 불리기는 무색한 곳이지만, 예전엔 엄연히 섬이었던 곳이지요.) 여행은 거의 10년이 넘었을만큼 오랜 기억 속에 있었던 곳이었는데, 부푼 기대를 안고 찾아갔던 곳이었습니다. 원래 두모마을을 중심으로 봄에는 유채꽃이 유명한 곳이지만, 딱 이맘때 초가을 무렵... 봄철의 유채꽃 단지가 지금은 하얀 메밀꽃 단지로 변한다는 소식에 메밀꽃이 피어.. 2016.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