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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큘러키5

시드니 여행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낮보다 아름답고 화려한 시드니 야경 울릉공에서 시드니로 다시 돌아온 후... 이상하게 이날따라 Feel이 받았는지... 비교적 먼거리를 다녀온 직후임에 피곤하기도 하였건만 왠지 이대로 숙소로 돌아가기엔뭔가 아쉬울것 같은 생각에... 다시 카메라를 둘러메고 서큘러키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실은 이제부터는 시드니를 떠나야 할 날짜도 점점 다가 오고 있다는 생각에 지나가는 시간이 아까운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 조금이라도 더 둘러보려고 했던거죠... -.-;;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한 서큘러키까지 단숨에 걸어간 후... 시드니에 도착한 후 첫 방문지였던 천문대 공원을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첫날.. 이곳에서 일몰까지 보구 내려왔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 때 일몰후 야경은 못보고 그냥 내려온것이 생각나서 이날 다시 올라가 봤던 것이예요. 그곳에서 보는.. 2013. 4. 12.
관광의 목적이 아니어도 없어서는 아될 시드니의 대표적 대중교통, 페리(Ferry)  시드니에 온지 벌써 3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동안 시드니 시내는 뽈뽈거리며 많이 돌아봤기에 오늘은 좀 멀리 나가보기로 했어요. ^^ 그리하여 가기로 결정한 곳은 바로 타롱가 동물원 (Taronga Zoo) 사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동물원은 그냥 어린시절 소풍 다녀올때의 추억일 뿐이었고.. 나중에 결혼 후, 아이가 생기면 그때서나 가보게 될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곳 시드니에 와서... 그것도 나이 30 넘은 다 큰 어른이 것두 혼자 동물원을 찾게 될줄이야..^^;; . . . 일단 숙소를 나와 페리(Ferry)를 타기 위해 또다시 서큘러키로 가야 합니다... (또 서큘러키? -.-;;) 어쩔수 없는게 타롱가 동물원으로 갈려면 페리가 젤 가깝고 페리를 탈려면 서큘러키로 가야했지요. 버스도 .. 2011. 9. 20.
하버브릿지 위에서 내려다 보는 오페라 하우스는 어떤 모습일까?  하이드파크를 지나 다시 달링하버 쪽으로 발길을 돌려보기로 합니다. 그나마 걸어서 이동하기 가까운 거리라 달링하버를 들렀다가 서큘러키를 거쳐 하버브릿지 위를 한번 올라가 보기로 했었어요. . . . 달링하버에서 바라본 시드니 마천루들의 모습입니다. 역시나 시드니 타워가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모습이네요. ^^ . . . 이곳은 달링하버 근처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타 건물입니다. 하이드파크를 나와 일단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숙소로 돌아간 후 어차피 달링하버는 숙소랑 가까우니 가는 길에 들려 이곳에서 시내 지도를 구해 보고자 잠시 들렀던 곳이었는데, 안에 비치되어 있던 지도들을 살펴보니 그나마 보기에 좀 괜찮고 자세하게 나와있는 지도는 돈내고 사야되고..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해놓은 지도는 대충대충 그려져.. 2011. 9. 8.
포근함을 간직한 시드니 서큘러키의 보타닉 가든 산책  다음날 아침... 역시 시차가 빠른 지역에서 늦은 지역으로 이동을 하다보니 아침 시간이 갑자기 여유롭게 느껴지는군요.. (그래봤자 2시간이지만... -.-;;) 사실 뉴질랜드 여행할때에는 세부적으로 계획을 짜서 정보를 많이 가진 채로 여행을 했었지만... 호주 시드니에서는 그렇게 많은 준비를 하진 못했었습니다... 시드니는 그냥 잠시 머물다 가는 경유지 정도로 생각했기에... 그때 그때 상황을 봐서 융통성 있게 다닐려고 계획을 했었는데 막상 어디로 갈까 하니.. 콱~ 막히더라는.. -.-;; 그럴땐 어김없이 지도를 펼쳐보는게.. ㅎㅎㅎ 그나마 시드니에서 유명하고 볼게 많다는 서큘러키(Circular Quay)쪽으로 방향을 잡아보기로 합니다.. ^^ . . . 뉴질랜드로 넘어가기 전, 잠시 하루 정도 .. 2011. 7. 14.
도심 속의 또다른 휴식공간, 시드니 하이드파크(Hyde Park)  이름이 별루 마음에 들지 않는...(?) 달링하버를 뒤로 하고... 시내로 한번 걸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숙소와 달링하버가 있는 서큘러키까지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산책겸 시내구경겸 걷기로 했지요. . . . 여기는 바로 컨벤션 센터 쪽으로 들어가는 달링하버 입구가 있는 곳이랍니다. 안내표지가 정갈하고 깔끔하게 방향을 잘 표시하고 있네요... ^^ . . . 달링하버를 한바퀴 쭉~~ 돌아보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시내쪽으로 발길을 돌려보는데, 머리위로는 시드니 중심가를 이어주는 모노레일이 지나다니고 있어요. 요금은 약간 비싼편이기는 하나.... 시내를 눈으로 한번 쓱~ 훑어보기엔 괜찮지 싶었습니다. 나중에... 시드니를 떠나기전... 한번 탔었는데.. 한번 탈 요금으로 한 서너.. 2011.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