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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3

5월 국내여행지 추천, 가족여행지로 가볼만한 순천, 보성, 벌교 1박2일 여행코스 5월 가정의 달 맞이하여 가족여행지로 추천하는 전남 순천, 보성, 벌교 여행코스 4월의 알록달록 봄꽃들이 지나가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초입에 접어드는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1년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달이 바로 5월과 10월 두 달이라 할 수 있는데요. 특히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석가탄신일 등 공휴일이 많고 연휴가 많이 끼어있어 가족끼리 나들이 가기에도 정말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녹음이 점점 푸르게 변해가는 계절인 5월에 가족여행지로 가볼만한 전남 순천과 보성, 벌교 3개 지역은 거리도 서로 가까운 곳이라 1박2일 코스로 돌아보기에도 좋은 곳이니 지금부터 한번 살펴볼까 해요. 1. 순천 드라마 세트장 순천 드라마 세트장은 2006년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촬영하기 위해 처음.. 2018. 5. 1.
바다에서 가을이 시작되는 곳, 붉게 물든 순천만 칠면초 풍경  10월로 접어드니 가을의 선선함이 더욱 진하게 묻어나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잠시 시드니 여행기를 접어두고 국내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 바로 전남 순천만을 소개해 드릴려구요. 순천만은 남해의 여수반도와 고흥반도 사이에 형성되어 있는 만인데, 우리나라의 연안습지 중,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 중의 하나로 연안만의 갯벌과 갈대숲 사이에는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를 비롯한 각종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사진가들 사이에서는 순천만의 S자 물길따라 해가 지는 일몰의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답니다. . . . 이곳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예요. 제가 몇년전에 이곳을 찾았을 때만 해도 이런 생태공원이 없이 그냥 갈대숲만 구경하다가 나온게 전부였는데, 최근에 이렇게 관람객.. 2011. 10. 6.
비온다고 나들이 못가나요? - 雨中 속의 여수 오동도 지난 겨울엔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리더니 이제 봄이 다가옴에도 그 눈이 비로 바뀌어 내리는것 같습니다. 올봄 역시 비와 함께 시작하는듯 싶군요. 언젠가 몇년전 봄에도 꽤 많은 비가 내렸던 해가 있지 않았나 기억이 됩니다. 특히나 주말마다 내리는 비는, 여행 다니면서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늘 한숨만 짓게 만들었지요. ㅠ.ㅠ 그러던 어느 주말 오전... 어김없이 주말이 되니 또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ㅎㅎ 분명 전날 금요일까지는 무척이나 화창한 봄날씨여서 주말엔 꼭 좋은 곳으로 한번 가보자... 라고 계획을 세웠건만...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비가 오는 날이라도 일단 한번 나가보자.. 하여 카메라를 메고 집을 나서기로 했는데 가만.. 비도 오구 하니.. 직접 운전을 하는것 보다는 오랜만에 버스를 타.. 2010.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