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생태공원1 초여름의 신록이 우거진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산책로를 걷다 주변 공장지대의 오,폐수로 죽어가던 하천이 생명이 숨쉬는 생태공원으로 바뀐 화포천 습지 공원 부산지역에는 낙동강 하구, 그리고 경남 창원 인근에는 주남저수지가 대표적인 철새도래지로 생태공원을 이루고 있구요. 또한 경남 창녕에는 대표적인 습지인 우포늪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생태공원 중의 한 곳입니다. 하지만 김해 인근 한림면 부근에도 조그만 습지대인 화포천...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원래 이곳은 오래전부터 인근의 공장지대가 자리를 잡고 있어 그곳으로부터 나오는 오수와 폐수들로 인해 심하게 오염되어있는 말 그대로 죽은 하천에 불과하던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봉하마을과도 꽤 인접한 곳에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실제로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임기를 마치고 이곳 봉하마을.. 2016.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