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마루1 남반구의 스코틀랜드라 불리는 도시, 더니든(Dunedin) 3박4일간의 아벨타스만 트레킹을 무사히 마치고 예정보다 일찍 트레킹의 베이스 캠프였던 모투에카(Motueka)까지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트레킹을 하기 위해 첫날 묵었던 모투에카의 White Elephant Backpackers에 도착한 후, 대여했던 캠핑 장비들을 모두 반납하고 트레킹 하는 3박4일 동안 제대로 못씻어서 많이 찝찝했었는데 시원~하게 샤워 한판 하고 나니... 어차피 시간이 오후시간을 훨씬 넘긴 시간이라 이미 크라이스트처치로 가는 버스는 끊긴 상태.... 휴식도 취할겸 해서 마지막으로 하룻밤 더 이곳 백패커에서 묵기로 했습니다. 덩달아 주인 아저씨랑 아주머니도 반가워하면서... 하룻밤 더 자고 가라고.... ^______^ . . . 이제 뉴질랜드 여행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 2011.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