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운하야경1 오타루 운하 야경, 가스등의 불빛이 만들어내는 로맨틱한 감성과 낭만의 그 곳 오타루 가볼만한 곳, 뻔한 곳이기는 해도 오타루에서 이만한 곳은 없을걸~ 이번 여름 북해도 여행의 첫 목적지는 삿포로가 아닌 오타루였습니다. 삿포로는 나중에 마지막날 들러보기로 했구요. 첫날부터 공항에서 오타루까지 가는 직통열차를 타고 도착을 하니 오후 느즈막한 시간이 되더라구요. 사실 오타루는 지난 2006년 겨울.... 홋카이도 여행을 처음으로 갔을 때 멋드러진 겨울야경에 흠뻑 취했던 곳인데, 이후로는 운하의 야경 말고는 그다지 크게 볼거리가 없는 곳이라 오타루는 잘 안가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동안 오타루가 얼마나 많이 변해 있을지... 그리고 여름의 오타루는 처음이었기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여름의 오타루 운하의 풍경은 어떠할지 궁금해서 오랜만에 오타루에서 1박을 하며 오랜시간 머물러 보기.. 2018.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