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와나카10

뉴질랜드 스카이다이빙 정보, 남섬 Wanaka Tendem Skydiving 뉴질랜드 스카이다이빙 가격 및 예약정보 요즘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 족장이 벨리즈에서 하늘에서도 다이빙하고 바다에서도 다이빙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 하늘에서 떨어지는 스카이다이빙은 정말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 중 하나입니다. 사실, 스카이다이빙은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하기 힘들구요... 할 수 있는 곳을 찾기가 매우 힘들며, 찾았다 하더라도 비용이 만만치 않지요. 그래서 해외여행으로 유럽이나 호주, 뉴질랜드 쪽으로 가시는 분들은 액티비티를 하신다면 스카이다이빙을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그 기분은 직접 뛰지 않은 사람은 모르거든요. ^^ 스카이다이빙을 액티비티로 할 수 있는 나라는 여러군데 되지만, 제가 여행을 갔었던 뉴질랜드 스카이다비잉 정보를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2013. 8. 26.
프란츠조셉으로 향하는 길에서 만난 또다른 뉴질랜드의 새로운 풍경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여행을 시작한지도 벌써 2주가 지난것 같네요. 한달 여행기간 중 딱 절반이 지난 시점... 별로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 느낌... ㅠ.ㅠ 와나카에서 이틀을 머물고 이날은 와나카를 떠나야 하는 날입니다. 이렇게 조용하고 깨끗한 마을을 막상 떠나려 하니 아쉽긴 하지만 또 새로운 곳을 찾아서 가야만 하는...ㅎㅎ 트윈룸에서 혼자 잔 덕분인지 편안하게 푹~ 잘 자고 일어나니 한결 몸이 개운하네요. . . . 이날의 목적지는 빙하로 유명한 프란츠조셉 (Franz Josef) 이었습니다. 와나카를 출발하여 약 300km 거리를 가야하는 비교적 긴 여정이라 아침일찍 서둘렀네요. 거리도 거리거니와 프란츠조셉으로 가는 길은 여태껏 다녔던 광활한 도로와는 좀 틀리게, 산악.. 2011. 3. 25.
이보다 더 멋진 자전거 하이킹 코스는 없을 와나카 하이킹  그랜듀베이 드라이브를 마치고 나서도 시간이 어중간하게 남길래.... 이번엔 숙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와나카 호수 주변을 샅샅이 둘러보기로 결정을 했는데, 와나카는 특히 자전거로 돌 수 있는 하이킹 코스가 잘 마련되어 있고,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곳도 많아 시간이 된다면 꼭 한번 추천해 보고 싶은 아이템이랍니다. . . . 사진 중간에 보면 조그많게 자전거 도로가 나있는거 보이시죠? ^^ 이 도로는 호숫가를 따라 나 있어 주변 풍경을 여유롭게 둘러보며 즐기기에 아주 그만이랍니다. 자전거를 빌리는 곳은.... 물론 i 센터에서도 자전거를 빌릴수 있지만 왠만한 숙소에서도 빌릴 수 있으니 자전거 타기 좋아하는 사람은 꼭 한번 하이킹을 해보시기 바래요. . . . 맑은 공기를 마시며 호수 주변을 돌아본 뒤 조.. 2011. 3. 24.
호반 드라이브의 백미, 와나카 그랜듀베이 드라이브  1시간여 정도... 박물관을 둘러본 뒤.... 숙소로 돌아가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남는 오후시간은 어떻게 보낼 것인가 고민을 하기 위해 지도를 펼쳐보니... 와나카 시내를 벗어나면, 그랜듀베이 쪽으로 나있는 길이 주변풍경도 좋고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괜찮다고 나와있어... 일단 그곳으로 한번 가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 . . 그랜듀 베이(Glendhu Bay)는 지도상에 나와 있듯이 와나카 시내에서 서쪽으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 가는 길의 풍경이 멋지고... 무엇보다 와나카 시내에선 볼 수 없는 마운트 아스파이아링그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라 그러네요. . . . 왼편으로는 깎아지를듯한 높은 산... 그리고 오른편으로는 맑디 맑은 와나카 호수... 이렇게 맑.. 2011. 3. 23.
자동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와나카 교통박물관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나서 두근거리는 가슴을 조금씩 진정시키며, 와나카 공항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공항 부지 안에 있는 Transport & Toy Museum 에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공항 안쪽에 위치해 있어 그냥 나가는 길에 한번 둘러볼까 해서 들렀던 곳인데, 전시장에는 아주 옛날 클래식 자동차들부터 고급자동차까지 다양한 자동차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그런 곳이었어요. . . . 여기가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입구랍니다. 그런데... 어랏~ 입장료가 따로 있더라는.... -.-;; 입장료 있는 줄 알았으면 안들어오는건데.... -.-;;; 그래도 그리 비싼편이 아니라 기왕 들어온거 구경하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 . .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띄는 것들은 영화에서나 봄직한 각종 클래식 차량들이 쭉~.. 2011. 3. 22.
직접 해보지 않고선 절대 느낄 수 없는 스릴, 스카이다이빙  다음날 아침 (11/13)...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와나카에서의 스카이다이빙을 예약한 날이 밝아왔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제일 먼저 확인한 것은 날씨체크.... ^^;; 전날 바람 때문에 스카이다이빙을 하지 못했던 기억 때문인지 날씨에 무척이나 신경이 쓰이네요. 일단 눈으로 보구, 몸으로 확인한 바.... 약간 흐린날씨에 바람이 조금씩 불기는 했지만 전날 보다는 바람세기가 약간 덜한 듯... ^^ 예약시간 30분 전 i 센터에 가서 Weather Check를 해보니 일단 OK~ 라고 합니다... ㅎㅎㅎ 오~~~ 순간 기쁘고 약간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스카이다이빙을 하러 와나카 공항으로 고고씽~ ^^ . . . 여기는 와나카 공항 (Wanaka Airport) 입니다. 스카이다이빙을 할려면 .. 2011. 3. 21.
낮게 깔린 구름이 인상적이었던 마운트 아이언 트레킹  와나카 퍼즐링 월드에서 다시 시내 반대방향으로 5분 정도 되는 거리에 제가 좋아라 하는 트레킹 코스가 있습니다. 바로 Mt. Iron 트레킹 코스인데, 해발 546미터 정도 되는 마운트 아이언까지 이어지는 간단한 산책 코스인데, 그리 힘들지 않고 오를 수 있는 곳이고, 또한 와나카 마을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라 올라가 보기로 했지요. . . . 바로 이곳이 마운트 아이언 트레킹의 시작점이랍니다. 와나카 지역에도 곳곳의 트레킹 코스들이 많이 있는데, 대표적인 코스가 Mt. Iron 트랙, Mt. Roy 트랙, Diamond Lake 트랙 등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여행객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있고 오르기 쉬운 Mt. Iron을 다녀오기로 선택한 것이었습니다. . . . 이제 본격적으로 트레킹.. 2011. 3. 18.
재미있는 트릭들로 가득한 와나카 퍼즐링 월드  와나카 호수를 둘러본 뒤 오후 시간이 조금 남아 찾아간 곳은 와나카 퍼즐링 월드 (Puzzling World) 우리나라에서도 대형 전시관 같은 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트릭 시설물 같은 것들을 볼 수 있는데, 그것과 유사한 곳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와나카 시내에서는 약 2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에서 걸어서 가도 되는 거리이지만 걸어서 간다면 조금 많이 걸어야 해요. 약 30분 정도? 와나카 퍼즐링 월드는 입장료가 있는데 그냥 일반 전시실만 둘러볼 경우 6불? 그리고 Great Maze 라는 거대한 야외 미로건물이 있는데 같이 볼려면 10불 정도 줘야했던것 같습니다. Great Maze는 별루 흥미가 없어 그냥 일반 전시실만 구경하기로 하지요. . . . 와나카 퍼즐링 월드 앞마당은 푸.. 2011. 3. 17.
뉴질랜드 사람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어 하는 곳, 와나카 오랜만에 개인 날씨에 기분좋게 와나카까지 드라이브를 즐긴 후.... 와나카 호수 주변을 산책해 보기로 합니다. 이곳 와나카 역시 호수를 끼고 있는 지역이라... 호숫가 주변으로 산책코스와 볼거리들이 많이 있거든요. 정말 뉴질랜드에는 호수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 . . . 일단 바깥으로 나가기 전, 숙소 거실에서 바라다 본 와나카 호수의 모습을 찍어 봤습니다. 퀸스타운의 와카티푸 호수보다는 소박해 보이지만 티아나우 호수보다는 뭔가 세련되어 보이는 모습이네요. 거실에서 보는 이 풍경이 와나카 백패커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 . . 이 곳 와나카 호수에서도 어김없이 저런 나무 목책으로 만들어진 Wharf를 볼수 있었습니다. 티아나우에선 흐린 날이 많아 아쉬웠는데 여기 날씨는 또 맑고 화.. 2011.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