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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서원3

가을 은행나무 단풍이 아름다운 한국의 서원 3곳 가을이 한창 무르익어 가는 요즘입니다. 이제 11월이 시작되어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가을도 점점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듯해 보이는데요. 빨갛게 물들어가는 단풍도 예쁘지만 노란색으로 물들어가는 은행나무의 단풍도 참 예쁩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히 수령이 오래된 은행나무와 함께 노란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한국의 서원 3곳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우리나라에서 수령이 오래되어 큼지막한 은행나무를 보러 가려면 서원을 찾아가면 됩니다. 대부분 서원 건물 입구나 주변에는 서원이 지어질 당시에 심은 은행나무가 지금까지 자라고 있는 경우가 많아 수령이 대부분 몇 백년 된 은행나무들이 많은 편인데요. 특히 대구 경북 지역에 서원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1. 대구 도동서원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도동서원은 조.. 2020. 11. 3.
[Mavic 매빅 드론 촬영] 하늘에서 내려다 본 경주의 가을 단풍 명소 가을은 지나갔지만, 지난 가을을 기억하며 하늘에서 본 경주의 가을 단풍 명소 중부지방은 이제 눈까지 많이 내리기도 해서 올해 가을은 완전히 끝나고 겨울이 시작된 것 같네요. 지나간 가을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난 가을을 추억하며 경주의 단풍 명소를 하늘에서 내려다 본 풍경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올해 가을에는 특히 경주를 정말 자주 다녀왔던 것 같습니다. 부산~경주 왕복을 아마 4번 정도 했던 것 같은데요. 그도 그럴것이 같은 경주 지역이라 하더라도 저마다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달라서 일부러 단풍시기에 맞춰서 다녀오느라 그랬습니다. 4번이나 다녀온 노력에 비하면 썩~ 만족스럽지는 못한 일정이었지만, 그래도 경주의 멋진 단풍과 함께 가을풍경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올해 처음 구입한 드론.. 2017. 11. 27.
경주 단풍명소, 가을 출사지로 가볼만한 곳, 운곡서원 은행나무 경주의 숨은 단풍명소, 수령 350년의 운곡서원 은행나무 11월이 시작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순을 훌쩍 지나 어느덧 반이 지나가고 있군요. 이제나 저제나 한번 가볼까 계획했던 단풍구경도... 중부지방은 벌써 끝물이라니... ㅠ.ㅠ 그래도 아직 남부지방 쪽은 이제 절정인 곳들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 있으니 그중의 한곳이 바로 경주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보통 경주는 봄철, 가을철 대표적인 나들이 여행지로 많이 알려진 곳이기는 한데, 대부분 시내쪽에 위치한 보문단지나 불국사 같은 신라유적지 위주로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만약 차량이 있고, 시간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경주 시내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운곡서원이라는 곳을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서원도 서원이지만, 서원 건물보다는 수령.. 2014.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