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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교3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 및 월정교 교촌마을의 때늦은 3월 겨울 폭설과 설경 때아닌 3월의 폭설이 만들어낸 경주의 환상적인 겨울 설경 지난 2005년 3월 5일... 13년전 3월의 부산에서는 시내의 모든 도로가 마비가 될 만큼의 폭설이 내린 날이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꽃봉오리가 맺혀야 하는 3월에 때늦은 폭설이 또다시 내리게 되었는데요. 바로 어제 3월 8일.... 이번엔 부산이 아닌 대구 경북 지역이었습니다. 사실 부산은 기온이 높아서 그런지 눈은 커녕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무심코 스마트폰 SNS를 열어보니 대구 경북 지역에 실시간 폭설에 관한 내용들이 많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부산은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대구를 비롯한 경주와 경북 일대는 눈이 내리고 있었던 겁니다. 2주 전.. 누런 빛의 경주 대릉원을 다녀오기는 했.. 2018. 3. 9.
[Mavic 매빅 드론 촬영] 하늘에서 내려다 본 경주의 가을 단풍 명소 가을은 지나갔지만, 지난 가을을 기억하며 하늘에서 본 경주의 가을 단풍 명소 중부지방은 이제 눈까지 많이 내리기도 해서 올해 가을은 완전히 끝나고 겨울이 시작된 것 같네요. 지나간 가을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난 가을을 추억하며 경주의 단풍 명소를 하늘에서 내려다 본 풍경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올해 가을에는 특히 경주를 정말 자주 다녀왔던 것 같습니다. 부산~경주 왕복을 아마 4번 정도 했던 것 같은데요. 그도 그럴것이 같은 경주 지역이라 하더라도 저마다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달라서 일부러 단풍시기에 맞춰서 다녀오느라 그랬습니다. 4번이나 다녀온 노력에 비하면 썩~ 만족스럽지는 못한 일정이었지만, 그래도 경주의 멋진 단풍과 함께 가을풍경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올해 처음 구입한 드론.. 2017. 11. 27.
경주 월정교 야경, 앞으로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및 야경명소가 될 곳 문루와 다리 위의 누각이 특별한 경주 월정교, 복원공사가 마무리 되면 새로운 경주의 랜드마크가 되지 않을까? 경주 교촌 한옥마을이 끝나는 지점엔 지금 한창 마무리 복원공사가 진행중인 월정교 다리가 있습니다. 얼마전 임시개방을 해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한 곳이었는데요. 이제 복원공사가 거의 마무리 되고 올 연말 12월이 되면 완공이 되어 일반에게 완전히 개방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완전 개방이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저녁이 되면 월정루는 화려한 조명이 켜지게 되어 야경이 아름답더군요. 월정교는 옛날에 원효대사가 요석궁으로 들어가기 위해 건넜던 다리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복원공사가 시작되기 전에는 다리 터만 남아있다고 해서 월정교지..라 불렸는데, 이제 더이상 월정교지가 아닌 월정교로 당당히 이름.. 2017.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