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정원1 교토 산젠인 이끼정원에서 즐긴 가을날의 산책과 단풍이 물드는 풍경 이름만큼이나 독특하고 신선한 느낌 가득한 산젠인(三千院) 이끼정원 호센인을 나와 다음으로 간 곳은 오하라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산젠인 이었습니다. 바로 푸른 이끼가 가득한 이끼정원과 조그만 돌부처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요. 호센인과 산젠인은 가까운 곳에 있어서 걸어서 금방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비록 호센인의 액자정원에 밀려 호센인 다음으로 찾아간 곳이기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오하라를 찾게 되면 가장 먼저 들르게 되는 곳이지요. 사실 호센인에 밀렸지만, 교토여행을 오기 전부터 오하라에서는 이곳 산젠인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요. 절의 규모도 호센인보다는 훨씬 컸으며, 볼거리들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산젠인 역시 호센인과 마찬가지로 입장료가 있는데요. 호센인보다는 100엔 저렴한 700엔.. 2016.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