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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화역2

부산 근교 단풍 명소, 경남 진해 경화역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진해라 하면, 가을 보다는 봄철 벚꽃 명소로 익히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하지만, 가을 풍경 역시 단풍이 생각보다 괜찮은 지역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11월 중순으로 접어들며, 이제 가을이 끝나가는 상황에서 그래도 아직까지는 남아있는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부산 근교 경남 진해 지역의 단풍 명소인 경남 진해 경화역,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여좌천 등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경화역 철길 알다시피 진해 경화역은 봄철 벚꽃 시즌이 되면, 정말 많은 인파가 모이는 벚꽃 명소 중의 명소입니다. 철길을 사이에 두고 양 옆의 벚꽃나무들에서 피어난 팝콘 같은 벚꽃들이 정말 예쁜 곳인데요. 하지만, 가을 시즌에는 벚꽃터널 대신 가을빛 단풍터널이 만들어집니다. 사실 벚꽃 시즌에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정말 .. 2022. 11. 17.
가을에 찾은 진해 경화역은 지금 한창 코스모스가 피어나는 계절 봄철의 벚꽃이 아닌 가을 코스모스를 만나러 간 진해 경화역 흔히 진해는 군항제 때문에 봄의 도시로 알려진 곳으로 봄철에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반면, 가을에는 무척이나 한산한 도시 중의 한 곳입니다. 봄철에 열리는 진해군항제 기간에는 주말,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엄청난 인파로 인해 차가 막히는 그런 곳인데 반해 가을에는 주말,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도로에 차가 거의 없는 그런 곳이더라구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을 맞이해 잠시 진해 경화역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특히 봄철 벚꽃놀이의 최대 인파가 모이는 경화역은 철길과 함께 늘어선 화려한 벚꽃들이 그 주인공이었지만, 지금은 벚꽃이 아닌 코스모스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답니다. 지난 봄에도 찾았었던 진해 경화역.... 그때의 분홍 벚꽃들은 지금은 짙푸른.. 2016.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