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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4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따스했던 부산의 푸른 봄바다 지금이 부산의 바다색이 가장 예쁠때!! 청사포 하늘전망대에서 바라 본 부산의 봄바다 가끔씩 인터넷이나 책에서 동남아 혹은 지중해의 멋지고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색을 보고 나서는 와 언젠가 이곳에 꼭 한번 가보고 싶구나... 라고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비록 멀리 가지 못하더라도 우리나라 제주도만 가도 동남아 지중해 못지 않은 바다색을 볼 수 있기도 하구요. 부산에서도 역시 이맘때 4~5월 햇빛 좋은 날이 되면 간혹 멋진 바다색을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그런 부산의 바다를 가장 잘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작년 여름에 새로 생긴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일명 청사포 하늘전망대라 불리는 스카이워크 입니다. 몇년 전만 하더라도 청사포는 부산 현지인 말고 외지인 분들은 잘 모르는 곳이었는데, .. 2018. 4. 18.
해운대 달맞이길 전망 좋은 곳, 해마루에서 내려다 본 청사포 야경 해운대 달맞이길을 그리 많이 다녀도 아는 사람만 아는 전망 좋은 곳, 해마루 전망대 부산의 해운대 달맞이길은 해수욕장과 함께 워낙 유명한 곳이 되어 있는지라 부산여행을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셨을 만한 곳인데요. 하지만, 달맞이길을 가보신 분들은 대부분 문탠로드를 산책하시거나 아니면 길을 따라 나있는 카페와 음식점 같은 곳에서 시간을 보내시는 분이 대부분이실겁니다. 하지만, 청사포 진입로를 지나 송정방향으로 조금만 더 가시면 해마루... 라는 전망 좋은 곳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곳에 오르시면, 해운대 달맞이 언덕과 청사포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답니다. 해마루 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나무계단을 따라 조금 올라셔야 하는데요. 5~10분 정도 걸어 올라오시면 이렇게 해마루 정자를 만날 수 .. 2016. 5. 19.
흐린날 사진 찍으러 가기 좋은 부산 출사지, 청사포 등대 구름많고 흐린날 청사포 등대에서 장노출 사진 담기 올봄에는 유난히 비오고 흐린날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나흘 건너 하루씩 비가 오는 것 같네요. 덕분에 이번 봄에는 햇빛 쨍한 맑은 날의 사진 보다는 흐린 날의 사진이 더 많은데요. 햇빛이 없는 흐린날에도 주제를 잘 정해서 촬영을 하다 보면 의외로 괜찮은 사진을 건질 수도 있지요. 저는 엊그제 흐린날에 잠시 청사포를 다녀왔었는데요. 청사포는 아침 일출로 유명한 출사포인트이기도 하지만, 물이 빠져나가는 시간대에는 물이 쓸려나가는 흔적과 함께 등대를 배경으로 장노출 사진을 찍는 재미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선 빨간 등대가 있는 곳으로 먼저 가보기로 했습니다. 청사포에는 자주 왔었는데, 실제 등대 가까이에는 한번도 가보질 못해서 이번엔 등대 주변에서 한번 촬.. 2016. 5. 11.
해운대 문탠로드 갈맷길, 달맞이길 산책하기 추석연휴에 즐긴 해운대 산책하기 (동백섬~해수욕장~문탠로드~청사포) 추석명절은 다들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사실 이번 추석연휴때 잠시 여행을 떠날까 계획을 세웠지만, 여의치 않아 그냥 집에서 보내게 되었어요. 연휴기간이 조금 길었던터라 추석 다음날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 갈맷길을 한번 걸어보고자 코스를 알아보던 중... 동백섬으로 해서 해수욕장을 지나 해운대 달맞이길 (문탠로드), 청사포에 이르는 코스를 한번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해운대 쪽의 갈맷길 코스는 제2코스로 문탠로드에서부터 오륙도 선착장까지 이어지는데, 저는 다는 걷지 못하고 거꾸로 해운대 동백섬에서부터 문탠로드를 지나 청사포까지만 걸었어요. ^^ 자주 왔던 곳이지만... 시원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 낮에 이곳 동백섬 누리마루 이곳 APEC 하우스.. 2013.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