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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이바구길5

부산 드라이브 코스 추천, 산복도로 전망대 투어 부산도 이제 지하철과 버스 같은 대중교통이 잘 연계되어 있어서 왠만한 관광지는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덕분에 뚜벅이 여행자들도 부담없이 여행이 가능한 도시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요즘은 아무래도 코로나 시국이라 왠만하면 대중교통 이용이 꺼려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만약 자차나 렌터카가 있다면 대중교통이 아닌 자동차로 한 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부산에서 초보운전자가 운전하기 힘든 도시라는 얘기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도로환경이라든지 시민들의 운전의식이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특히 바다를 끼고 있는 부산이라 네비를 보는 길만 익숙하다면 드라이브 하기에도 참 좋은 도시라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부산 드라.. 2021. 2. 23.
겨울이면 더 빛이 나는 도시, 12월 부산 야경 명소 12월이 시작하는 날입니다. 올해도 이제 달력이 마지막 한 장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겨울이 되니 어느새 낮이 많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는 시즌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특히 미세먼지의 공습만 없다면 청량한 겨울철 도시의 야경이 더욱 빛이 나는 때이기도 한데, 그런 의미에서 부산은 야경을 보러 가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의 코로나 상황이 다시금 좋지 않은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어 부산 여행이 녹록치만은 않은 상태인데요. 그래서 12월 부산여행을 계획했다가 취소하신 분들을 위해 마음의 위안을 드리고자 지금부터 랜선으로나마 화려하고 빛나는 부산의 야경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해운대 미포 해변 및 미포선착장 부산의 대표 명소라 할 수 있는 해운대는 마린시티를 비롯한 .. 2020. 12. 1.
부산 초량 이바구길 다락방 장난감 박스 가게에서 만난 어린 시절 문방구의 추억 어린시절 추억을 강제로 소환하게 만든 부산 초량 이바구길 다락방 장난감박스 집에서 가까워 가끔씩 날씨가 좋거나 기분전환 할 겸 찾아가는 곳이 바로 부산의 산복도로 전망대가 있는 곳 중의 하나인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과 전망대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가면 제가 다니던 모교 고등학교도 내려다 볼 수 있고, 주변의 골목길들이 예전 어린시절... 친구들과 함께 놀던 골목길과 비슷한 분위기여서 잠시 추억여행 하기에도 괜찮은 곳이라 가끔씩 찾는데요. 얼마 전.. 최근에 방문했을 때에는 168계단 한쪽 구석에 예전에 보지 못했던 가게가 들어서 있더라구요. 비어있는 예전의 산복도로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다락방 장난감 박스 가게였습니다. 초량 이바구길로 통하는 168계단은 부산역 길 건너편 옛 백제병원과 초량초등학교.. 2017. 7. 19.
초량 이바구길 168 도시락국에서 즐긴 따끈한 도시락 한끼, 그리고 산복도로 야경 어린시절 추억돋게 하는 산복도로에서 먹는 옛날 도시락, 그리고 화려한 부산야경 추석도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가을이 되면서 대기 시정이 좋아지고 야경사진 찍기에 좋은 시즌이 되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부산은 야경을 찍기에 최적화 된 도시인 것 같은데요. 제 블로그에서도 여러번 소개가 되었던 부산의 산복도로 야경은 오로지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역시 초량 산복도로 어귀에 있는 이바구길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야경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야경 뿐만 아니라 초량 이바구길 사이에 있는 작은 도시락 식당도 같이 소개를 해드릴까 해요. 산복도로 야경을 찍으러 가기 전.. 잠시 들렀다 저녁 한끼 해결하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바로 '168도시락국' 이라는 곳인데요... 2016. 9. 23.
늦여름 부산을 알차게 즐기는 방법, 갈맷길 트레킹으로 부산 걷기여행은 어떨까요? 늦여름에 떠나는 부산 걷기여행,갈맷길 트레킹 추천 코스 이제 8월도 마지막주에 접어들면서 막바지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9월이 되어도 한낮에는 여전히 한여름과 같은 뜨거운 햇빛이 내리쬘 것 같기는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점점 계절이 바뀌어 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네요. 늘 그랬듯.. 뜨거운 여름의 부산은 언제나 국내에서 바캉스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 중의 하나인데요. 바캉스 시즌이 끝나감과 동시에 이제 부산도 조용히 가을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신나는 분위기의 부산 해수욕장의 분위기도 좋지만, 늦여름... 해수욕장의 해변보다 해안을 따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갈맷길을 걸어보는 것도 나름 부산여행의 매력이 있으니 이제 막~ 늦여.. 2015.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