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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3

삼척 장호항,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울만큼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강원도 3대 미항 중의 한 곳 삼척 가볼만한 곳, 동해안에서 가장 맑고 투명한 동해바다를 만날 수 있는 장호항 강원도 동해안 쪽에는 강원도 3대 미항 혹은 동해안 3대 미항이라 불리우며 그림같이 아름다운 작은 포구 및 어촌마을들이 여러 곳 있는데요. 지난 번 소개해 드렸던 심곡항도 그렇고...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장호항 역시 투명한 동해바다와 어우러지며 마치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우듯 아름다운 미항(美港)의 모습을 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장호항은 앞서 소개한 심곡항에서 조금 더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삼척 부근에 위치한 바닷가 마을인데요. 장호항 앞바다에 떠 있는 작은 바위섬들과 함께 깨끗하고 투명한 바다빛으로 인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실 장호항은 일부러 알고 찾아갔던 곳은 아니었으며, 강원도 여행 후, 부산으로.. 2015. 6. 22.
제주의 숨은 비경, 환상적인 물빛을 자랑하는 쇠소깍을 아시나요?  제주에는 물이 아름다운 곳이 참 많은 곳 같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린 함덕 서우봉 해수욕장의 바다빛도 그렇구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쇠소깍 역시... 환상적인 물빛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 . . . 쇠소깍을 보기 위해 차를 몰아 서귀포 방면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서귀포 쪽의 바다는 제주 북쪽 해안의 바닷가 보다는 바닷물 색깔이 그리 곱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 쇠소깍은 서귀포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 하구를 가리키며,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하는 곳인데, 쇠소깍이란 말은 제주도 방언이라 합니다. 쇠는 효돈마을을 가리키며, 소는 연못, 깍은 접미사로써 끝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 . . 이곳이 바로 효돈천.. 2011. 11. 17.
숨막히는 바다풍경이 있는 곳, 아벨타스만 오네타후티 해변  아와로와 산장(Hut)을 출발하여 Bark Bay로 향하는 도중... 또다시 만난 해변가.. 바로 오네타후티 해변입니다. 이곳 역시 물때 시간을 잘 계산해서 Low Tide 시간때에만 건널 수 있는 곳인데... 다행히 도착할 때쯤 물이 빠져 있는 시간대라 그런지... 넓은 모래사장이 훤히 드러나 있는 상태더라구요. . . . 이날은.. 정말 아침부터 날씨가 너무나 쾌청하고 좋아.. 파란하늘을 맘껏 볼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푸른 하늘아래... 황금 백사장 위를 걷는 기분이란... ^____^ 모래가 정말 금빛 모래에다가 모래알이 어찌나 곱던지... 맨발로 밟는 느낌이 너무나 좋았던.. ^^ . . .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또다른 트래커들.... ^^ Onetahuti Beach 쪽의 물빠지는 시간은 A.. 2011.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