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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라우 강2

마을 이름 때문에 괜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 애로타운  퀸스타운에 도착해서 이곳에 머문지도 벌써 3일째가 되었군요. 이상하게 퀸스타운에서는 시간이 더 빨리 가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직 가볼데가 너무 많이 남아있는데 말이죠. 제가 갔던 시기가 11월... 한국으로 치면 한창 가을이 시작되고 단풍이 절정을 향하고 있을때이지만, 이곳은 신록이 더욱더 푸르러지는 여름을 향해 신나게 달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 . . 제가 퀸스타운에 있으면서 머물렀던 숙소... 퀸스타운 YHA 거실 베란다에서 바라본 와카티푸 호수의 모습이예요. 초여름이라 해도 아침공기는 꽤나 쌀쌀했답니다. . . . 이날의 일정은 퀸스타운 시내를 벗어나 근교에 있는 애로타운(Arrowtown) 쪽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애로? 에로?..... 혹시 19금?.....이 잠시 떠오르긴 했지만... 2010. 12. 24.
세계 최초의 번지점프대가 있는 카와라우 번지센터  요즘 TV 광고에서 한창 대한항공 '뉴질랜드' 편이 방송되고 있는것 같던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번지점프 하는 장면이 나오지요. 뉴질랜드의 대표 레포츠를 하나 꼽으라 하면 바로 이 번지점프일 정도로, 그만큼 뉴질랜드는 번지점프의 나라라고 할 정도로 번지(Bungy)가 상당히 유명하답니다. 그 중에서도 세계에서 최초로 제일 먼저 번지점프가 시도된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카와라우 강에 위치한 카와라우 번지점프대랍니다. 높이는 43미터예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번지점프대라 많은 번지 애호가들이 찾는 곳이기도 한 이곳은 우리나라에도 가끔씩 소개되는 곳이며, 특히 예전에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에서 마지막 장면에 나온 그 번지점프대이기도 하답니다. . . . 여기가 카와라우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2010.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