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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14

뉴질랜드 번지점프, 카와라우 번지센터에서 1회 점프시 가격은? 세계 최초의 번지점프대,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 카와라우 번지센터 가격 알아보기 1월말.. 한창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따뜻한 나라로 여행가고 싶어지게 되는데요. 지구 아래 반대쪽 뉴질랜드는 지금 한창 더운 여름철이랍니다. 그러고보니 갑자기 급 뉴질랜드 여행이 땡기는군요.. ㅠ.ㅠ 얼마전 MBC 아빠 어디가 시즌1에서 아빠와 아이들이 뉴질랜드 여행을 갔다고 하기에 전 남섬도 갈줄 알았는데, 남섬은 빼고 북섬만 다녀온 것 같더라구요. 북섬도 나름 괜찮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보여주기엔 북섬보단 남섬이 더 멋지고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살짝 남았습니다. ^^ 특히 남섬에는 여왕의 도시라 불리는 퀸스타운이라는 곳이 있는데, 자연경관은 물론 액티비티나 레포츠.. 2014. 1. 24.
와나카로 가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 Cadrona Valley Rd.  전날 일찌감치 키서미트(Key Summit) 산행을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와 푹 쉬어서 그런지... 감기 기운은 이제 거의 다 나은것 같으네요. 휴~~ 다행... ^^ 비록 비 때문에 티아나우에서 하루를 날리긴 했지만... 뭐.. 한달여행에서 하루 정도 편히 쉬어주는건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 생각하고...^^ 다시 짐을 챙겨 티아나우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 . . 이날의 일정은 티아나우를 떠나 퀸스타운에서 티아나우로 왔던 길 그대로 되돌아가서 다시 퀸스타운을 지나 Cardrona Rd.를 따라 와나카까지 가는 꽤 먼거리를 이동해야 합니다. 티아나우~퀸스타운 구간은 지난번 눈길을 달렸던 구간이었는데 다른 길이 있었다면 다른 길로 갔겠지만... 이길 밖에 없어서 어쩔수 없이 똑같은 .. 2011. 3. 15.
뉴질랜드의 11월, 초여름의 목장에 하얀 눈이 내린 풍경을 직접 보니...  뜻하지 않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지진 소식에 참 많이도 놀라고 안타까워 했던 파란연필입니다. 비록 지금은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부근이 지진 때문에 폐허가 되었지만, 얼른 복구가 이루어지고 정상화되어 다시금 예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며, 지난 여행기에 이어 계속 뉴질랜드 여행기 포스팅을 이어 나가보려 합니다. . . . 퀸스타운에서 길고도 긴 4일을 보내고 마지막 5일째 되는 아침... 이제 퀸스타운이랑 작별을 해야 하는 날이 밝아왔네요. 여왕의 도시 퀸스타운에서 번지점프라든가, 숏오버제트 등등의 액티비티도 별루 한것이 없는데 시간이 왜이렇게 잘가는지... ㅠ.ㅠ 4일이나 있었지만 이렇게 이쁜 도시를 막상 떠나려고 하니 아쉬움이 밀려옵니다. 언제 또 퀸스타운에 한번.. 2011. 3. 3.
양들의 천국, 뉴질랜드 다운 목장풍경을 간직한 글레노치  비록 짧은 구간의 루트번 트랙을 오르긴 했지만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의 트레킹이라 몸도 축~ 늘어지고... 얼른 숙소로 돌아가서 따뜻한 물에 샤워 한판 하고 푹~ 쉬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아까 루트번 쪽으로 가는길에 들렀던 글레노치(Glenorchy) 풍경이 한번 더 보구 싶어 잠시 머물렀다 가기로 했어요. 어차피 가는 길이라서 말이죠. ^^ . . . 여긴 도로 이름도 아주 멋드러진 파라다이스 Rd.가 이어져 있으며, 마을 중심부에서 이어지는 파라다이스 Rd.를 따라 20km 정도 드라이브를 하고 나면 끝없이 펼쳐진 목장의 풍경이 나오는데.... 엄청난 양떼와 소떼들이 노니는 모습을 보구 있으면 굳이 해변이 없어도 이곳이 파라다이스가 맞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한달여 .. 2010. 12. 31.
영화 아바타의 때묻지 않은 원시림을 닮은 곳, 루트번 트랙 퀸스타운에서의 넷째날이 밝았습니다. 전날 오후에 만끽했던 파란 햇살은 꿈이었는지... 이날은 싸늘한 아침 공기 속에 들리는 빗방울 소리가 왠지 우울한 하루가 될 것임을 예감하게 하는군요. 이날 계획은 퀸스타운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서 하룻동안 트레킹을 하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번에 오를 트레킹 코스는 바로 루트번 트랙(Routeburn Track) 이었지요. 뉴질랜드에는 각 지역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의 트랙들이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지만, 루트번 트랙이나 밀포드 트랙처럼 그 규모나 스케일이 큰 트랙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큰 규모의 트랙들은 밀포드 트랙, 루트번 트랙, 아벨타스만 트랙, 케플러 트랙 등이 있는데, 이러한 트랙 (모두 남섬에 있는 트랙)들은 보통 하루만에 다녀올수 있.. 2010. 12. 30.
여유로움이 넘치는 퀸스타운의 따스한 오후 풍경  디어파크를 둘러보고 다시 돌아온 퀸스타운의 시내.... 모처럼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오후시간이었고.... 구름이 잔뜩 끼어 흐렸던 아침과는 완전 다른 날씨로 변해있어 일광욕도 즐길겸... 시내를 잠깐 산책해 보기로 했어요. (너무 퀸스타운의 비슷한 풍경만 계속 보여 드리는 것 같아 좀 지겹더라도 이해를 해주시길... ^^;;) . . . 디어파크를 내려오면 바로 퀸스타운 골프장과 연결되는 길이 나오는데, Everyone Welcome !! 을 한다고 하지만... 그 Everyone 중에 저도 포함이 되어 봤으면.. 하는 생각을 잠시 가져보기도... ^^ . . . 이 도로는 디어파크가 있는 Kelvin Heights 쪽으로 연결되는 Peninsula Rd.라 불리우는 도로인데, 저 산은 디어파크에.. 2010. 12. 29.
반지의 제왕 이후 헐리우드영화 촬영지 섭외 1순위가 된 디어파크  오래전... 언제나 이맘때쯤 개봉을 해서 큰 흥행을 했었던 '반지의 제왕'의 명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가운데.... 실제 '반지의 제왕'을 촬영했었던 여러 로케지 중... 이곳 디어파크에서 찍은 분량이 꽤 많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디어파크 입구에 보면, 촬영지별로 각각 표시를 해둔 지도가 있는데... 하나씩 챙겨가며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 . . 퀸스타운 공항과 카와라우 강이 내려다 보이는 Thar & Frankton Lookout Point를 다시 돌아나와 지도를 보면서 목장을 돌아보기로 합니다. . . . 여전히 목장의 하늘은 더없이 푸르기만 하고, 산책을 하기에도 너무나 쾌적하고 좋은 날씨였습니다. . . . 때로는 난간도 없는 아슬아슬한 절벽길을 따라 가야 하기도 하지만, 스.. 2010. 12. 28.
지상낙원이 따로 없는 퀸스타운의 보물, 디어파크 오전에 애로우타운을 둘러보고 다시 퀸스타운으로 돌아와,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디어파크(Deer Park)라는 곳이었습니다. 디어파크는 말 그대로 사슴을 비롯해서 양, 소, 말 등등 가축들을 자유스럽게 풀어놓고 키우는 목장같은 곳인데, 목장을 돌아다니며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이곳 디어파크에서 바라보는 퀸스타운의 전망은 퀸스타운 전망대나 퀸스타운 힐에서 보는 것과는 내려다 보는 각도가 틀려 또다른 풍경과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곳이랍니다. . . . 디어파크(Deer Park)로 가기 위해서는 차를 타고 와카티푸 호수를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쭉~ 돌다시피 하여 퀸스타운 골프장을 조금 못가 Kelvin Heights 부근에서 언덕 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곳이예요. 렌.. 2010. 12. 27.
마을 이름 때문에 괜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 애로타운  퀸스타운에 도착해서 이곳에 머문지도 벌써 3일째가 되었군요. 이상하게 퀸스타운에서는 시간이 더 빨리 가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직 가볼데가 너무 많이 남아있는데 말이죠. 제가 갔던 시기가 11월... 한국으로 치면 한창 가을이 시작되고 단풍이 절정을 향하고 있을때이지만, 이곳은 신록이 더욱더 푸르러지는 여름을 향해 신나게 달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 . . 제가 퀸스타운에 있으면서 머물렀던 숙소... 퀸스타운 YHA 거실 베란다에서 바라본 와카티푸 호수의 모습이예요. 초여름이라 해도 아침공기는 꽤나 쌀쌀했답니다. . . . 이날의 일정은 퀸스타운 시내를 벗어나 근교에 있는 애로타운(Arrowtown) 쪽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애로? 에로?..... 혹시 19금?.....이 잠시 떠오르긴 했지만... 2010.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