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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7

통영 힐링여행 1박2일 코스 추천 (미래사 편백나무, es리조트 일몰, 박경리기념관, 서피랑) 통영 가볼만한곳, 힐링하러 가기 좋은 1박2일 여행코스 추천 살짝 꽃샘추위가 찾아온 것 같기는 하지만, 올해는 유난히 봄이 빨리 찾아온 것 같습니다. 3월도 이제 중반으로 접어들었고, 따뜻한 봄을 만끽하러 남쪽으로 여행계획 잡으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봄에 가면 아주 좋은 여행지, 경상남도 통영 1박2일 힐리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통영 시내에서부터 외곽까지 볼 것 많고 즐길 곳 많은 통영여행..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 1. 미래사 편백나무 숲길 통영 미륵산 자락에 자리잡은 미래사는 한국전쟁 직후인 1945년에 창건된 비교적 역사가 짧은 사찰입니다. 사찰 규모드 그리 크지 않고 작은 편이지만, 의외로 볼거리들이 몇몇 있는데요. 대웅전 앞마당의 삼층석탑에는 티벳에서 직접 모셔온 부처님의.. 2019. 3. 12.
통영 게스트하우스 추천, 슬로비게스트하우스에서 보낸 편안하고 조용한 하룻밤 바닷가 옆 조용히 힐링하며 쉬어가기 좋은 통영 슬로비게스트하우스 지난 이른 봄... 통영 1박2일 여행을 하면서 오랜만에 통영에서 1박을 했었던 게하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예전에도 한번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 슬로비 게스트하우스 인데요. 6년전 겨울에 이곳에 게스트하우스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을 무렵.... 처음 방문을 했던 곳이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고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통영 어디에서든 게하가 제주도 만큼이나 많아지고 있어 저렴한 숙소를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게 되었지만, 당시에는 통영에 게하가 그리 많지 않았던 시절이라 어렵게 찾았던 숙소였어요. 다행히 사장님께서 아직 저를 잊지 않고 반겨주셔서 보다 더 편하게 하룻밤을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슬로비 게스트하우스는.. 2018. 5. 25.
통영 서피랑 마을 골목 탐방, 서포루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통영항과 시내 풍경 통영 가볼만한 곳, 통영...하면 동피랑? 이젠 서피랑이 대세!! 전국의 벽화마을 중에서도 거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동피랑 벽화마을이 통영의 대표여행지로 오랜 기간동안 자리매김 하고 있는데요. 지금도 여전히 통영 추천여행지를 선택하라고 하면 동피랑 마을은 빠지질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까지도 동피랑 마을은 입구에서부터 골목길을 따라 여기저기 들어선 카페와 함께 늘 관광객이 북적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한데요. 조금은 호젓하고 여유롭게 통영의 골목길을 거닐고 싶은 분들에게 이제 더이상 동피랑 마을은 그런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 곳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동피랑에 비해 아직까지는 그나마 통영의 골목길 정취가 남아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반대편 서피랑 마을이예요. 서피랑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는 서.. 2018. 4. 2.
통영 추천 여행지, 삼도수군통제영과 유일한 국보 세병관의 위엄있는 풍경 통영 가볼만한 곳, 조선의 해군본부가 있었던 삼도수군통제영 통영은 지리학 및 군사학적으로도 남해에서 매우 중요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특히 조선시대 임진왜란의 주요 해전이 이곳 근처에서 많이 일어났던 곳이기도 하지요. 통영은 아시다시피 바다를 면하고 있고 동피랑 마을이나 케이블카가 올라가는 미륵산같은 풍경 좋은 곳이 많아 가볼만한 곳이 참 많습니다만, 의외로 세병관이 있는 역사적 장소인 삼도수군통제영 쪽은 많이들 안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당시... 해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경상, 전라, 충청 삼도의 수군을 총괄 지휘하던 초대 삼도수군통제사가 되면서 만들어지게 된 군영이 바로 삼도수군통제영인데요. 처음에는 이곳 자리가 아닌 한산 부근에 통제영이.. 2016. 9. 30.
부담없이 하루 묵어가기 편한 통영 게스트하우스, 슬로비 부산에서 통영까지는 당일치기로 하루만에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곳이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느긋하게 통영을 즐겨보고자...... 1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혼자 즐기는 여행이라 저렴한 숙소를 찾던 중... 통영에도 이제 꽤 많은 게스트하우스들이 생겨났더라구요. 게스트하우스.. 하면 일단 제주도부터 먼저 생각이 나는데... 최근 들어서는 제주 뿐만이 아니라 부산도 그렇고... 서울은 물론... 경주, 전주... 통영... 등... 여행지가 밀집되어 있는 왠만한 곳은 이제 어렵지 않게 게스트하우스를 찾을 수 있답니다. 그 중에 한곳을 찾아간 곳이 바로 통영 슬로비 게스트하우스 였어요. . . . 게스트하우스라 함은 기숙사 형식의 도미토리 방에 서로 모르는 여행객들과 각자 침대 하나씩 배정받아 한방에서 함.. 2013. 1. 8.
따뜻한 남해바다의 정취가 가득한 통영 이순신 공원 해안산책로 어제, 그리고 오늘... 새해 들어 연일 한파가 들이닥치고 있는 요즘이네요. 이럴땐 따뜻한 아랫목이 생각나겠지만, 오히려 바깥으로 활동성 있게 다녀보는 것도 추위를 잊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여행기로 포스팅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분이 좋으네요. 따뜻한 남해바다를 품은 통영 이순신 공원 해안산책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 . 아시다시피 통영은 이제 도로망이 잘 갖춰져 서울에서나 부산에서나 쉽게 접근이 가능해져 이전보다 빠른 시간내에 도착할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거가대교 개통으로 인해 빙~ 둘러 가던 것을 바다 가로질러 금방 가게 되더라구요. 거가대교의 현수교 주탑이 어렴풋이 보이는 풍경입니다~ ^^ . . . 여태껏 거가대교를 몇번 왔다갔다 했었지만.. 2013. 1. 4.
때묻지 않은 천혜의 절경, 소매물도 등대섬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한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섬, 소매물도의 비경 몇해전 여름휴가때 다녀왔던... 일명 쿠크다스 섬으로 불리우는 소매물도의 멋진 풍경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매물도는 원래 거제도 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소매물도에 가기 위해서는 통영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과 거제도 저구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일단 차로 통영까지 가서 주차를 시킨 뒤 통영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길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 . . 원래 아침잠이 많은 편이라 출근하는 날 같으면 밍기적 밍기적 거리던 녀석이 휴가를 가기 위해 소매물도 간다고 하니 새벽같이 눈을 떠 통영항을 향해 달리고 또 달리고 있네요. ^^ 휴가철이긴 하지만, 새벽시간이라 그런지 전혀 막힘없이 통영항 여객선 터.. 2010.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