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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장노출2

경주 읍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겨울바다가 보고플 때 추천하는 해안산책로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대 볼 수 있는 경주 읍천 파도소리길 (읍천항~하서항) 흔히들 주상절리....를 보러 간다고 하면 대부분 제주도 중문지역에 위치한 주상절리대를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제주도가 아닌 경주에도 주상절리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 아시는지요? 바로 경주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이어진 해안산책로를 잘 정비해서 지금은 파도소리길로 알려진 곳이기도 한데요. 특이하게도 이곳의 주상절리대는 제주의 그것과는 달리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대를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예전에도 포스팅으로 한번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 곳인데요. 이번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높게 치는 겨울철에 방문을 해서 경주의 겨울바다를 구경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경주...라고는 말씀 드렸지만, 아무래도 해안가이다 보니 .. 2016. 1. 7.
오랜만에 찾은 제주 중문 주상절리대, 이제는 더이상 한적하게 즐기기 힘들게 되어버려 아쉬운 곳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이제는 더이상 한적하게 즐기기 어려운 제주 중문 대포해안의 주상절리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의 하나가 바로 중문 해안가에 있는 주상절리대 입니다.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자연적으로 생겨난 바위의 모습이 신기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곳 중의 하나인데요. 저역시 지난 제주 여행을 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이곳에 들르게 되었답니다. 제가 주상절리를 마지막으로 갔었던 때가 2003년으로 기억하는데, 그 때 이후 처음이니 거의 12년 만이로군요. 하지만, 주상절리는 그 모습 그대로였지만, 주변의 풍경과 분위기는 완전히 180도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비수기 평일 낮의 여유있는 시간대였는데도 불구하고 주차장에는 단체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한가득.... 거기에 일반 관람객의 렌터카 차량들까지 한가득.. 2015.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