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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9

빈에서 할슈타트 가는 기차예약 방법 (비엔나에서 할슈타트 가는 방법) 오스트리아 빈에서 할슈타트까지 기차타고 가는 방법 최근에 동유럽으로 유럽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동유럽 여행의 거점인 오스트리아로 떠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오스트리아 여행을 하게되면 꼭 가보셔야 할 여행지 중의 하나가 바로 '할슈타트' 라는 곳이랍니다. ^^ ▶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여행기 관련포스팅 [클릭] 오스트리아로 가시게 되면 대부분 빈으로 들어가고 나오게 되실텐데요. 빈에서 당일치기... 혹은 1박 이상의 일정으로 할슈타트로 일정을 잡으시면 되는데, 빈에서 할슈타트까지 가는 방법은 기차로 가시는게 제일 편하고 대중적인 방법이예요. 간혹 버스로 가시는 분들도 계시다고는 하는데... 호수를 돌아가야 하고 기차보다 소요시간이 길다는 점 때문에 왠만하면 기차를 타고 가시는게 .. 2013. 8. 7.
오스트리아 그리스 유럽여행 세부일정 및 소요경비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25개의 포스팅으로 오스트리아, 그리스 유럽여행기를 마무리한 파란연필입니다. 앞으로 해외여행기 경우에는 포스팅이 끝나는대로 세부일정 및 여행경비를 올려드린다고 말씀 드렸는데, 이번 유럽 여행기에 대한 내용은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 많은 분들의 격려와 관심 속에 25개의 포스팅 중 12개의 글이 다음뷰 베스트에 올라 방문자 수도 많았고, 또 새로운 이웃분들을 많이 만나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 다음뷰 베스트에 오른 포스팅 앤티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빈(Vienna)의 거리풍경 : http://shipbest.tistory.com/54 한효주도 반해버린 '봄의 왈츠' 촬영지 - 할슈타트 : http://shipbest.tistory.com/56 .. 2010. 6. 7.
할슈타트의 아침을 뒤로하고, 아쉬움 속에 비엔나로 돌아가는 길  이제 슬슬 할슈타트에서의 여행이 끝나가기 시작합니다. 아쉬움이 자꾸자꾸 밀려오는군요. 언제 다시 이렇게 이쁜 마을을 찾아올까 싶습니다. . . . 일단, 아침 산책을 마친 후, 배도 출출해서.. 일단 다시 호텔로 돌아와 조식을 먹기로 합니다. 이 방이 제가 묵었던 펜션의 싱글룸이었는데... 나름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 . . . 위의 방 사진에서 커튼을 젖히고 창문을 열면.. 바로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죠... 캬~ 전망 죽입니다... 비록 호숫가 풍경은 아니지만 아침 안개가 창밖 풍경을 더욱 운치있게 만들어 주는군요. . . .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한뒤, 다시 길을 나섰는데, 소금광산 가는길 쪽으로 걸어가보니..... 레스토랑을 겸한 작은 사우나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근데 저기에 여러 .. 2010. 5. 1.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에서 무조건 1박을 추천하는 이유 오스트리아에 온지 3일째... 그리고 할슈타트에서는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렵사리 구한 숙소에서 하룻밤을 자고 나니 상쾌해...... 질려고 해도 이놈의 시차때문에... ㅠ.ㅠ 덕분에 일찍이 눈을 뜨게 되어 할슈타트의 새벽풍경을 맞이할 수가 있었네요. 앞선 여행기에서도 얘기를 했지만, 사실 할슈타트는 3시간 정도면 마을 전체를 다 둘러보고도 남습니다. 그렇지만 꼭 숙박을 권유하는 것은 바로 이른 아침의 조용한 마을의 풍경과 특히,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또다른 할슈타트의 모습을 볼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 . . 전날도 날씨가 그리 맑지가 못하더니.. 간밤에 비가 왔었나 봅니다.. 땅이 촉촉하게 젖어있네요. . . . 우선 호숫가 쪽으로 한번 가봤습니다. 주변엔 새소리 밖에 들리지 않더군요... 너무 .. 2010. 4. 30.
연인과의 할슈타트 여행, 이런 데이트는 어떨까요?  오스트리아 할슈타트를 여행하는 내내 저는 혼자였답니다. -.-;; 그런데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러운 마을을 혼자 바라보고 혼자만 즐긴다는게 마음 한편으로는 참 씁쓸하기도 했지요. 만약 이곳으로 연인과 같이 온다면,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 남편 혹은 부인과 함께 이곳을 찾으실 분들을 위해... 그리고 저역시 나중에 같이 오게 될 여친 혹은 와이프를 위해 할슈타트에서는 어떻게 데이트를 하면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는데, 할슈타트는 앞서 보신 사진들처럼 호수가에 위치해 있는 마을이라 호수를 바라보는 풍경이 아주 멋진 곳이기도 하지만, 언덕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좁은 골목길들이 많이 이어져 있답니다. 얼핏 보기엔 그냥 좁은 골목길로 보일 수도 있지만, 골목길 사이사이에 있는 이쁜 건물들을 보면.. 2010. 4. 29.
할슈타트, 누구나 동화 속 주인공이 될수 있는 마을  할슈타트 마을은 대부분의 건물들이 이렇게 삼각 뾰족 지붕들을 하고 있으며, 목재를 사용하여 지은 집이라 그런지.... 자연친화적인 느낌과 아주 편안하고 이쁜 풍경들을 선사해 주기도 합니다. . . . 일단 숙속에 무거웠던 짐을 풀어 놓은 뒤, 홀가분한 몸과 마음으로 계속 마을 주변을 산책해 보기로 하는데, 이렇게 골목길마다 아기자기한 수공예품들, 그리고 이런 옷가지들을 소박하게 걸어놓고 판매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네요. . . . 이제 저녁 식사 시간때가 되어서 그런지 레스토랑엔 저마다 야외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그들만의 만찬을 즐기려 하나 봅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 여기네 사람들이 그렇게 여유롭게 보이지 않을 수가 없네요. . . . 또 한무리의 여행객들을 싣고 온 배가 보이는 군요. 여름 .. 2010. 4. 28.
한효주도 반해버린 '봄의 왈츠' 촬영지 - 할슈타트  선착장에서 타고 온 배로부터 내리게 되면 선착장 윗쪽으로 난 길을 따라 바로 마을 입구로 이어지는 길이 나오는데, 좌측을 따라 가면, 이렇게 할슈타트 광장(?) 이라 말하기엔 조금 작지만, 그래도 할슈타트 중심가라 말할만한 곳이 나타납니다. 이곳을 주변으로 호텔, 펜션, 음식점 및 편의시설들이 많이 들어서 있더라구요. . . . 산을 끼고 있는 마을이라 뒷편으로 갈수록 언덕길이 이어져 있는데, 그만큼 내려다 보는 경치도 좋아지는 곳이죠. 잔잔한 호숫가가 이 마을의 분위기를 말해주는듯 합니다. . . . 할슈타트 마을은 높이 솟아 있는 저 교회를 중심으로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되고 있다지요. 저도 한번 찍어보긴 했는데, 왼편으로 몹쓸 타워크레인이 위치하고 있는 바람에 타워크레인을 사진구도에서 없앨려.. 2010. 4. 27.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섬도 아닌데 왜 배를 타고 가야할까? 시차때문에 길고도 긴~~ 첫날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 이날은 빈에서 할슈타트까지 가야하는 날인데, 할슈타트까지는 기차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기차시간에 맞추기 위해 숙소에서 일찌감치 나와서 역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 . . 숙소 대문 앞을 나서면.. 바로 이런 골목을 마주하게 되는데, 유난히 빈 거리에는 이태리 음식집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도 사먹지는 안했어요.. ^^;; . . . 민박집 숙소 주인의 얘기에 따르면 오스트리아가 특별히 올해에 공사를 많이 진행하고 있다는 군요. 그 이유가 재작년인가? 유로 2008을 공동 개최하면서 돈을 많이 벌었다는데, 그 돈으로 시내 여러 곳곳을 뜯어고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사진 찍는 저로서는.. 별로 내키지 않는 공사였던거지요.. ㅠ... 2010. 4. 26.
배낭여행의 영원한 로망, 유럽으로 향하다 - 프롤로그  역마살의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그리 넉넉치 못한 상황에서도 이렇게 또다시 멀고도 먼 여행의 시작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니 말입니다. 그렇게나 가보고 싶었던 뉴질랜드를 다녀온지 불과 3년, 이젠 가까운 일본에나 한번씩 여행하며, 장거리 여행은 잠시 접어둔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뜻하지 않게 2주간의 공백이 생기는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편의상 뉴질랜드 여행기보다 유럽여행 포스팅을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양해해 주세요 ^^;;) 유럽 (Europe) 배낭여행..... 솔직히 뉴질랜드를 가기 전엔 (뉴질랜드에 밀려) 눈에 들어오지도 않은 곳이었습니다만, 이제 뉴질랜드를 다녀오니.... 슬슬 눈에 잡히기 시작하더군요... ㅎㅎㅎ 사실 요즘엔 학생들이 방학이나 어학연.. 201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