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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16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문탠로드, 바다와 함께 힐링 산책하며 걷기 좋은 길 부산 도심 속 명품 숲길, 해운대 달맞이길 문탠로드 이제 한낮에도 기온이 제법 올라 햇빛 보다는 그늘을 찾고 싶은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그리워질 때이기도 한데요. 요즘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걷기 운동 및 산책을 적극 추천하는 분위기라 부산의 바다 바람을 맞으며 걷기 좋은 숲길이 있어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해운대 달맞이길 부근에 위치한 문탠로드 산책길인데요. 원래 예전부터 해운대 달맞이길은 부산 시민 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에게도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곳이었지만, 달맞이길 아래 숲속길로 이어지는 문탠로드 산책로는 비교적 덜 알려진 것 같더라고요. 이곳은 지난 2008년쯤... 해운대구에서 달맞이길 차도 바로 아래쪽 동해남부선 철길 부근의 숲길 2.2km 코스를 산책로로 정비해서 문탠.. 2020. 5. 18.
[타임랩스] 해운대 고층빌딩에서 내려다 본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야경 마치 미래도시를 연상케 하는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의 밤풍경 (Time Lapse, Haeundae) 얼마전에 지인분의 도움으로 시정 좋은 날 해운대 센텀의 한 고층빌딩 옥상을 올라갈 수 있게 되어 모처럼 담기 어려운 구도의 사진과 타임랩스 촬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통 야경이라는 것이 맑은 날... 높은 곳에 올라가서 담으면 훨씬 풍경이 좋고 멋진 구도로 담아낼 수 있다는건 알고 있지만, 아무래도 일반인들이 쉽게 갈 수 있는 포인트는 한정적일 수 밖에 없지요. 특히 마천루 같은 고층빌딩이 모여있고 광안대교까지 같이 모여있는 해운대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야경촬영명소로 손꼽히는 곳 중의 하나인데, 실제 고층빌딩 옥상에서 촬영할 수 있는 조건은 녹록치가 않습니다. 외부인을 철저히 통제를 하기 때문인.. 2016. 7. 29.
부산이 해무에 휩싸이던 날, 해운대 마린시티와 이기대 광안대교의 몽환적인 풍경 해무가 도시를 덮칠때면 몽환적인 곳으로 변하게 되는 부산 장마가 시작된지도 한달이 다 되어가고 이제 슬슬 끝이 나려는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아침부터 푹푹 찌는 날씨가 되어 버렸네요. ;;; 지난번 장마가 한창일 때에 부산은 바닷가를 끼고 있는 도시라 그런지 습도가 다른 곳 보다 훨씬 높은 상태였는데요. 장마 때문에 안그래도 습한 날씨에 바다의 기온과 대기 중의 기온의 차이로 인해 바다에서 발생한 해무가 바람을 타고 도시 쪽으로 유입되는 날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첫 해무가 발생을 했을 때에는 천마산로 인근에서 영도 봉래산 해무를 바라보며 촬영을 했었는데, 두번째 해무가 발생을 했을 때에는 해운대와 이기대 쪽으로 넘어가 마린시티 및 광안대교 쪽의 풍경을 담아보기로 했어요. 가장 .. 2016. 7. 18.
안개낀 해운대 달맞이 고개, 비가 오면 둘이서 데이트 하며 오붓이 걷기 좋은 곳 부산에서 분위기있는 데이트를 원한다면 이곳으로... 안개가 자욱한 해운대 달맞이길 해운대 해수욕장의 해변 끝에 자리잡은 달맞이 고개로 넘어가는 길은 주변에 카페나 음식점들이 많아 많은 커플들이 드라이브나 데이트 장소로 찾아가는 곳이기도 한데요. 물론 날씨가 좋고 청명한 날에 가보시는 것도 좋겠지만, 요즘같은 비가 자주 내리는 장마철.... 실내 데이트만 즐기시는 것 보다는 비오는 날이나 안개가 가득한 때에 일부러 이곳을 한번 찾아가 보시는 것도 꽤 분위기 있을 것 같더군요. 저도 해운대 달맞이 길은 수도 없이 자주 올라가보고 걸어보기도 했지만, 이번처럼 비가 내리면서도 안개가 자욱했던 길을 걸어본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사실은 달맞이길을 가다 보면, 해마루..라는 곳이 있어 이곳에서 안개와 해무에 휩싸인 .. 2016. 7. 12.
[타임랩스] 간비오산 봉수대에서 내려다 본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야경 부산의 마천루, 마린시티의 거대한 위용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간비오산 봉수대 (Time Lapse) 오랜만에 부산의 야경을 타임랩스로 담아 보았습니다. 이번에 타임랩스 작업을 한 곳은 바로 간비오산 봉수대.. 라는 곳인데요. 간비오산 봉수대는 저처럼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거나 사진동호회 같은 곳에서는 부산의 야경출사 포인트로 많이 알려진 곳이지만, 일반 여행객들이나 시민들은 아직까지 잘 모르시는 곳 같더라구요. 무엇보다 이곳 야경의 특징은 해운대 마천루라 불리는 마린시티의 고층빌딩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으며, 광안대교와 함께 멀리로는 부산항대교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각도... 그리고 일몰각이 좋은 겨울철에는 일몰의 모습까지 볼 수 있어서 야경사진 포인트로는 아주 멋진 곳 중의 하나이지요... 2016. 6. 3.
부산 해운대 모래축제, 2016년 축제일정 및 행사기간은? 모래 축제 개막 하루 전날, 행사 준비로 분주한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의 풍경 비가 내린 뒤인데도 불구하고 대기가 깨끗해 지기는커녕... 미세먼지가 가득한 요즘입니다. 이제 점점 날씨도 더워지고 대기 중의 습도도 높아져 불쾌지수가 점점 올라가는 때이기도 한데요. 이번 주말동안 부산을 여행하시거나 부산에 계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축제 행사가 있어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해운대 모래축제 인데요. 해마다 이맘때쯤 되면 해운대의 넓은 백사장에서는 거대한 모래조각 작품이 만들어지고 각종 공연과 행사가 열리게 되는데, 안그래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해운대에서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올해 모래축제는 5/27일.. 그러니까 바로 오늘부터 시작해 .. 2016. 5. 27.
해운대 달맞이길 전망 좋은 곳, 해마루에서 내려다 본 청사포 야경 해운대 달맞이길을 그리 많이 다녀도 아는 사람만 아는 전망 좋은 곳, 해마루 전망대 부산의 해운대 달맞이길은 해수욕장과 함께 워낙 유명한 곳이 되어 있는지라 부산여행을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셨을 만한 곳인데요. 하지만, 달맞이길을 가보신 분들은 대부분 문탠로드를 산책하시거나 아니면 길을 따라 나있는 카페와 음식점 같은 곳에서 시간을 보내시는 분이 대부분이실겁니다. 하지만, 청사포 진입로를 지나 송정방향으로 조금만 더 가시면 해마루... 라는 전망 좋은 곳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곳에 오르시면, 해운대 달맞이 언덕과 청사포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답니다. 해마루 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나무계단을 따라 조금 올라셔야 하는데요. 5~10분 정도 걸어 올라오시면 이렇게 해마루 정자를 만날 수 .. 2016. 5. 19.
해운대 미포에서 바라보는 일몰과 야경, 색다른 부산의 밤을 즐길 수 있는 곳 겨울의 해운대 밤바다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곳, 해운대 미포 해변 보통 해운대 해수욕장을 방문하게 되면 대부분 백사장 부근이나 동백섬 인근 산책로를 주로 많이 다니실텐데요. 맑은 날 시간적인 여유가 되시면 동백섬 반대쪽 끝부분인 미포 선착장 있는 곳까지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해운대 백사장 끝부분에 다다르면 유람선을 탈 수 있는 미포선착장 나오게 되고 선착장을 지나 골목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게 되면 각종 음식점과 횟집들이 보이는데 그 골목길 부터는 더이상 모래사장이 아닌 자갈밭으로 이루어진 해안가가 나오게 됩니다. 이곳이 바로 미포 해변가라 불리는 곳인데요. 번잡하고 복잡한 백사장 주변 보다는 훨씬 한적하고 조용하기도 해서 여기가 해운대가 맞나 싶을 정도로 생각되는 곳이기도 하지요. 특히.. 2015. 12. 15.
부산 야경 1번지, 해운대 마천루 마린시티와 동백섬 누리마루 야경 부산 야경명소로 널리 알려진 해운대 동백섬 마린시티와 누리마루 야경 지난주 태풍이 잠시 지나간 틈을 타 부산의 하늘이 잠깐 맑게 개인 적이 있어 오랜만에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야경을 담아보고자 해운대 쪽으로 넘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녁에 다시 구름이 많아져 파란 하늘의 매직타임을 즐기진 못했지만 오랜만에 담아본 부산의 야경을 소개해 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 ^^ 이제 부산의 해운대 야경은 부산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너무나 많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는데, 특히 해운대 백사장 보다는 동백섬 선착장 부근에서 볼 수 있는 초고층 건물들이 즐비한 마린시티 야경과 누리마루 및 광안대교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곳이 주요 포인트가 되어 있습니다. 이날 낮에만 해도 하늘이 맑.. 2015.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