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구 도청사1 여행 마지막날 즐긴 삿포로의 여름 (홋카이도 구 도청사, 오도리 공원, 시계탑) 귀국하는 날, 잠시 짬을 내어 둘러본 삿포로 시내의 여름풍경 4박 5일간의 여름 홋카이도 여행도 이제 슬슬 마무리가 되어 가는군요. 이번 여행을 잠시 돌아보자면, 둘째날, 셋째날이 날씨 때문에 대설산 트레킹을 제대로 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었지만 반면 넷째날, 비에이와 후라노에서의 날씨는 좋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마지막날은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이기에 멀리 가지는 못하고 오전 시간 잠시 짬을 내어 삿포로 시내를 한번 둘러볼까 했어요. 그나마 오후 2시 비행기라 오전에는 여유가 좀 있었습니다. 사실 홋카이도 여행 올때마다 삿포로는 늘 첫째날 혹은 마지막날 잠시 둘러보는 것으로 여행을 하곤 했었는데, 이번 여행도 마지막 귀국하는 날... 이렇게 짧게 둘러보게 되었네요. ^^ 그래도 시내.. 2015.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