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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구청사2

삿포로의 황홀한 야경,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눈과 얼음의 나라로 불리는 홋카이도의 관문도시 삿포로"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중심도시이자, 일본의 5대 도시 중의 하나이며, 1869년부터 홋카이도 개척사에 의해 철저한 계획도시로 발전해 온 도시인데, 계획도시인만큼 시가지가 바둑판 모양으로 잘 정비가 되어 있어 여행하기가 매우 편한 곳이랍니다. 특히, 매년 2월에 열리는 눈축제 '유키마츠리'로 많이 알려진 곳이기도 한데, 브라질 리우의 삼바축제와, 독일 믠헨의 옥토버페스트와 함께 세계 3대 축제로 꼽힐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 이곳 삿포로 랍니다. 아... 그리고 30년도 훨씬 전에 벌써 동계올림픽이 열린 곳이기도 하지요. . . . 지금은 부산-삿포로 직항 항공편이 있지만.. 제가 여행할 당시에는 부산 직항편이 없어 인천까지 가서 타야 했.. 2011. 1. 5.
삿포로의 명물이 된 홋카이도 대학 은행나무 가로수길  예상치 못한 날씨 속에 아사히카와로 다시 돌아와 숙소에서 잠시 몸을 추스린 후... 비어버린 일정에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문득 인터넷을 통해 다른 지역의 날씨를 한번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어라? 아사히카와 쪽은 아직도 계속 비가 내리고 있는데, 삿포로 쪽은 날씨가 개어 있는 것으로 나오더라구요. 마침 JR PASS도 있으니.... 이동하는건 그리 문제가 되지 않았고, 아사히카와에서 삿포로까지는 기차로 1시간 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으니 삿포로를 잠시 다녀와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비에이 일정 때문에 아사히카와에서는 2박을 했어야 했기에 나중에 저녁엔 다시 아사히카와로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 . . 아사히카와에서 아사히다케까지 갔다가 비때문에 일정을 포기하고.. 2010.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