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여울길1 부산 영도 흰여울길 (영화 변호인 촬영지), 절영해안산책로에서 바라본 봄바다의 따뜻한 풍경 부산 걷기 좋은 곳 중의 하나인 영도 영선동 흰여울 문화마을 부산에서는 예전부터 걷기 좋은 길이라 하여 갈맷길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그중의 한곳인 (갈맷길 3-3구간) 영도 영선동의 흰여울길을 한번 걸어봤습니다. 부산 시내에서 영도로 들어가는 다리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부산대교와 영도대교 2곳의 다리 밖에 없었는데, 최근들어 남항대교와 부산항대교까지 완공이 되면서 보다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그 중.. 남항대교 부근의 영선동에서 중리해안가까지 이어지는 길을 절영해안산책로 (흔히들 부산에서는 제2송도라 불리우는 곳)라 하여 남항 앞바다를 바라보며 걷기 좋은 길이 잘 조성되어 있지요. 산책로 윗쪽 산비탈의 깍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오래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고, 아무래도 오래되고.. 2015.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