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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끄적거리기/일상이야기

코레일 모바일 교통카드 레일플러스 R+ 앱 설치로 전국호환 대중교통 이용하는 방법

by @파란연필@ 2018. 4. 17.

계륵같이 쌓여있는 KTX 마일리지? 코레일 R+교통카드로 전국 지하철, 버스 대중교통 결제 가능

 

 

KTX를 자주 타시는 분들은 탑승을 할 때마다 마일리지 적립이 되어 차곡차곡 쌓아가는 재미가 있을텐데요.

 

거의 타지 않다가 가끔씩 타시는 분들이라면 적립되어 있는 마일리지가 적어 사용하기가 애매합니다.

 

 

그럴땐 코레일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교통카드 레일플러스(R+) 앱을 설치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바로 KTX 마일리지를 교통카드 충전금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괜찮은 사용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모바일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설치하는 과정과 어떤식으로 충전을 하고,

 

또 교통카드 기능 외에 어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 해요.

 

 

 

 

 

현재 레일플러스 앱을 설치해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는 안드로이드폰만 지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아이폰은 국내에서 교통카드 기능을 할 수 없는 것 같더라구요. ㅠㅠ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레일플러스'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아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레일플러스 모바일 교통카드는 사용할 때 항상 화면을 켠 상태에서 사용을 해야 하구요.

 

전국 대중교통 버스, 지하철, 기차를 탈 때 사용 가능하며, 선불 충전시 KTX 마일리지 최대 11% 적립 및

 

제휴매장에서도 남아있는 충전금액을 현금처럼 사용가능합니다.

 

원래 카드충전시 수수료가 있다고 하는데, 현재까지는 이벤트 기간으로 제휴카드 충전시 수수료는 0원이라고 하는군요.

 

 

 

 

앱을 설치 후, 처음 실행을 하게 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요.

 

아래쪽 '레일플러스(R+) 시작하기' 부분을 선택해서 교통카드로 사용하기 위해 본인인증 및 초기설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설정과정은 그리 어렵지 않은데요.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 동의 확인과 휴대폰 본인인증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때 선불카드로 할지, 후불카드로 할지 선택도 가능한데요. 현재 후불카드는 신한카드와 우리(BC)카드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후불카드에 해당되는 카드가 없어 일단 선불로 선택을 하기로 합니다.

 

 

 

 

 

 

 

대개, 일반 성인이면 권종에서 그대로 일반을 선택해 사용을 하면 됩니다만,

 

간혹 청소년이나 어린이가 사용할 경우, 핸드폰 명의자가 어린이 혹은 청소년과 동일인일 경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 또는 청소년 카드로 발급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저는 성인이니 일반카드로 발급을 완료하니 위와 같이 선불형 카드로 발급이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오게 됩니다.

 

선불형 카드니 이제 충전만 하면 바로 교통카드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이 때 주의할 것은 위와 같이 항상 화면을 켠 상태로 사용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충전은 초기화면 상단 오른쪽 설정 버튼을 통해 충전 메뉴로 들어가 신용카드, 체크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계좌이체 PAYCO 간편결제로

 

편한 방법을 선택해서 충전을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쌓여있는 KTX 마일리지로도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코레일톡 앱에서 상단 오른쪽에 있는 'R+교통카드' 부분을 선택한 후... 

 

KTX 마일리지 R+ 자동전환 선택 메뉴를 'ON'으로 하면 마일리지가 교통카드 충전금으로 자동전환이 되게끔 하면 됩니다.

 

 

그 외에도 충전되어 있는 금액으로 코레일 기차표 역시 예매할 수 있으며,

 

전국 역 내에 있는 스토리웨이 편의점 및 이마트24 편의점, 그리고 레일플러스(R+) 스티커가 붙어있는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니 쌓여가는 KTX 마일리지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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