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로쿠엔에서 눈을 흠뻑 맞고 이제 카나자와에서 마지막 코스인 나가마치 무사저택지를 향해 가야 할 시간...
Loop 버스를 타면 9번 정류장에서 15번 정류장까지 가야하니.. 이번엔 버스를 좀 오래타야 해요.
이곳dl 바로 나가마치 무사저택지 입구랍니다.
나가마치 무사저택지는 역시 마에다가 카나자와를 통치할때 이 나가마치 부근에 고위급 무사들이 거주하는 동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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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골목이라 그런지 조용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깨끗합니다.
그 예전의 유명한 무사 중 한명의 집안인가 봅니다.
이곳은 가만 보니 식당이로군요. 이런데서 밥먹으면 꽤나 비쌀 듯 싶습니다... ;;
사실 여기도 꽤나 관광객들이 많이 지나 다녔는데, 잠시 없는 틈을 타서 깨끗한 골목길을 한번 찍어 봤습니다.. ^^
겐로쿠엔에서 눈발이 많이 날리고 이동중에 잠시 잠잠하다 싶더니 이내 또 쏟아붓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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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다시 카나자와 역앞 버스 정류장으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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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자와를 떠나기 전, 저 별다방에서 따뜻한 캬라멜 마끼아또를 마셔보고 싶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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