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춘곤증 예방 및 극복하는 방법, 춘곤증에 좋은 음식 알아보기

봄이면 나른해지는 춘곤증, 어떻게 극복하고 예방할까?

이제 한낮이면 두터운 외투가 민망해질 정도로 꽤나 포근한 봄날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럴땐 점심식사를 하고 난 이후... 오후시간... 사무실에 앉아있으면 저절로 눈이 감기게 마련인데요.

봄철이면 찾아오는 춘곤증.. 어떻게 예방하고 극복해야 할까요?

춘곤증이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 기간 중... 날이 따듯해짐으로 인해 몸이 나른해지고

근육이 이완되면서 쉽게 피로를 느끼며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보통 1~3주 지나면 증상은 자연적으로 완화되지만,

일부 적응을 잘하지 못하거나 신체가 약하신 분들은 오래가기도 해서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도 있답니다.

춘곤증을 극복 및 예방하는 방법은?

1.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운동보다 좋은 자기관리가 없듯이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신체리듬이 활발해져 무기력증을 없앨 수 있지만,

과격한 운동보다는 스트레칭과 걷기 운동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게 바람직 합니다.

2. 숙면과 가벼운 낮잠은 춘곤증에 도움

밤잠을 설친다던가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아무래도 다음날 몸이 뻐근하다든가 뭔가 컨디션이 좋지 않을텐데

짧은 시간 자더라도 깊게 푹 자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봄철 오후 춘곤증이 찾아온다면

가볍게 20분 정도 낮잠을 자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3. 충분한 영양보충, 춘곤증에 좋은 음식은 싱싱한 봄나물

무엇보다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특히, 봄이면 입맛을 돋구는 봄나물을 섭취해 주면 혈액순환을 촉진해주고 비타민이 많아 면역력을 높여

춘곤증을 이기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봄나물로는 냉이, 달래, 쑥, 두름, 취나물 같은 것들이 있겠죠?

결국 춘곤증을 이기는 방법을 종합해 보면,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꾸준한 스트레칭 및 운동, 그리고 봄나물을 자주 섭취해 주면

건강한 봄을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