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61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소백산 능선을 품은 사찰 건축의 백미가 느껴지는 곳 책에서만 배웠던 배흘림 기둥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부석사 무량수전 부석사는 영주여행의 필수코스로 여겨질만큼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며 많이들 찾아가는 사찰이기도 한데요. 특히 가을 부석사 은행나무길이 너무나 예뻐 가을여행지로도 추천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저도 그동안 예전에 몇 번 가을 단풍철에만 이곳을 찾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가을이 아닌 여름 시즌에 처음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비록 노란 은행나무의 단풍은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초록의 부석사 경내 풍경과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부석사 무량수전 앞마당에서 내려다 보는 소백산맥의 능선은 참 멋졌습니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시절 676년에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고 창건한 유서깊은 사찰인데요. 부석사의 가람배치는 다른 일반적인 사찰들과는 달리 산.. 2018.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