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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2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신용카드 추천, 삼성 애니패스 플래티늄 발급 후기 커피나 외식을 자주하는 분이라면 저렴한 연회비로 높은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삼성 애니패스 플래티늄 카드 요즘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결제가 대중화 됨에 따라 적은 금액을 결제하더라도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역시 이제는 특별한 경우 말고는 현금을 쓸 일이 거의 없어 지갑에 현금이 없거나 최소한의 금액만 넣고 다니는 경우도 많은데요. 특히 저같은 경우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적립되는 포인트를 모두 항공사 마일리지로 적립되는 카드를 사용하고 있어 오랜 기간동안 카드를 사용하다보면 나중엔 꽤 쏠쏠한 마일리지가 쌓여 있는 것을 보고 뿌듯해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항공사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카드이면서도 라운지까지 같이 이용할 수 있는 PP카드를 동시에 발급받기 위해서.. 2018. 7. 18.
오타루 운하 야경, 가스등의 불빛이 만들어내는 로맨틱한 감성과 낭만의 그 곳 오타루 가볼만한 곳, 뻔한 곳이기는 해도 오타루에서 이만한 곳은 없을걸~ 이번 여름 북해도 여행의 첫 목적지는 삿포로가 아닌 오타루였습니다. 삿포로는 나중에 마지막날 들러보기로 했구요. 첫날부터 공항에서 오타루까지 가는 직통열차를 타고 도착을 하니 오후 느즈막한 시간이 되더라구요. 사실 오타루는 지난 2006년 겨울.... 홋카이도 여행을 처음으로 갔을 때 멋드러진 겨울야경에 흠뻑 취했던 곳인데, 이후로는 운하의 야경 말고는 그다지 크게 볼거리가 없는 곳이라 오타루는 잘 안가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동안 오타루가 얼마나 많이 변해 있을지... 그리고 여름의 오타루는 처음이었기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여름의 오타루 운하의 풍경은 어떠할지 궁금해서 오랜만에 오타루에서 1박을 하며 오랜시간 머물러 보기.. 2018. 7. 17.
부산 김해-삿포로 직항 이스타 항공 타고 신치토세 공항에서 오타루 역까지 장마철에 짧게 다녀온 여름 홋카이도 여행, 김해공항에서 오타루까지... 3년만에 다시 홋카이도를 찾게 되었습니다. 3년 전 홋카이도 책을 출간하고 이후로는 홋카이도를 거의 잊고 지내다가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김해에서 출발하는 저렴한 삿포로행 항공권을 덜컥 구입하고 말았네요. 사실 이번에는 지인과 함께 홋카이도 여행을 갈 계획이었으나... 지인은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여행을 못가게 되었고,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홋카이도 여행은 저 혼자 떠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ㅎㅎ 사실 저렴한 항공권이 딱 2박3일 일정으로만 나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짧게 다녀와야 했는데, 그러다보니 많은 곳을 가지는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공항에서 바로 렌터카를 빌려 비에이만 둘러보고 돌아오려고 했으나, 때마침 장마기간에.. 2018. 7. 16.
평창 켄싱턴 호텔 숙박 후기, 강원도 여름휴가 호캉스 가볼만한곳 추천 숙소 평창 동계올림픽 IOC 총회 및 운영진 공식 숙소였던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서의 하룻밤 올해 장마는 일찍 끝이 나고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다들 휴가계획은 세우셨는지요? 최근 여행트렌드는 여러 포인트를 그냥 찍고 돌아다니는 것 보다는 한 곳에 진득하게 머물며 휴식과 힐링컨셉으로 떠나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른바 '호캉스'라 해서 숙소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며,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호캉스라 하면 대부분 외국 휴양지의 그럴듯한 호텔이나 리조트를 가장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굳이 비행기를 타고 멀리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호텔이나 숙소도 최근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서울이나 부산같은 대도시 내의 호텔들은 물론 자연 속에서 말 .. 2018. 7. 13.
우리나라 근대 철도의 시작을 확인할 수 있는 노량진역 철도문화유산 전시관 노량진역 대합실에서 확인한 대한민국 근대철도의 시작 노량진역은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노선이었던 경인선이 개통될 때 시종착역으로 만들어진 유서깊은 역입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 노량진역 대합실에는 근대 철도의 시초를 알리는 각종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철덕~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기차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노량진역을 한번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노량진역은 이제 더이상 일반열차는 정차하지 않는 것 같고, 코레일 1호선을 타고 갈 수 있습니다. 노량진... 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공무원 수험생 (공시생) 학원들이 많이 모여 있다는 것과, 노량진 수산시장이 전부였는데, 그전에 이미 노량진은 우리나라 근대 철도의 시작점이라는걸 이제서야 깨닫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전철만 정차하는 역이라 그런지 대합실 자체.. 2018. 7. 12.
순천역과 가까운 순천철도문화마을 (조곡동 철도관사마을) 축제 현장 스케치 순천역 주변 가볼만한곳, 일본식 근대 가옥이 남아있는 조곡동 철도관사마을 지난 주말, 순천역 인근 철도관사마을에서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순천철도마을축제가 열리게 되었는데요. 순천여행 중 일정이 겹쳐 철도마을축제를 잠시 즐기다 오게 되었습니다. 한번 더 설명 드리자면, 순천역은 전라선과 경전선이 만나는 분기점 역이라 예로부터 기차가 꽤 자주 다니던 곳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철도와 관련된 시설이 들어서면서, 직원들이 거주하게 될 공간인 관사 역시 순천역 주변으로 많이 지어지게 되는데요. 이곳 순천역 주변의 조곡동 관사마을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곡물과 목재 수탈을 위한 전라선이 개통되면서부터 조성이 되었는데, 그 영향인지, 아직까지도 마을 주변에는 관사로 사용된 일본식 가옥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 2018. 7. 11.
순천 가볼만한곳, 볼거리와 먹거리 가득한 1박2일 내일로 여행코스 추천 기차 타고 떠나는 순천여행, 내일로 여행자들을 위한 순천 가볼만한곳 1박2일 여행코스 얼마전 포스팅에서 올해 2018 내일로 패스 티켓 이용기간과 가격에 대해 설명을 해드렸는데요. 무엇보다 올해 내일로의 화두는 나이 제한이 기존 만 25세 이하에서 만 29세 이하로 조정이 되었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인지 예년보다는 내일로 패스를 이용하는 기차 여행자들의 수도 왠지 늘어날 것 같고, 게다가 3일권의 추가로 29세 이하의 직장인 분들도 짧게 주말을 이용해서 기차여행을 떠날 수 있어서 괜찮을 것 같네요. 내일러들을 위해 전국의 많은 기차여행지가 추천되곤 하지만, 오늘 제가 추천드리는 곳은 바로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전라남도 순천 지역을 중심으로 1박2일 동안 가볼만한 여행코스를 간추려 소개를 .. 2018. 7. 10.
부산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부네치아 장림포구, 작은 어촌마을의 새로운 변신 여기가 부산이야? 베네치아야? 부산사람도 잘 몰랐던 색다른 이국적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장림포구 어느날 SNS에서 화려한 색감에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칠해진 집들이 줄지어 서 있는 풍경을 보고 와~ 예쁘네~ 라고 했는데, 해쉬태그를 보니 '#부산' 이라고 되어 있길래... 엥? 여기가 부산 맞나? 라면서 이곳이 어딘지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부라노 섬 풍경을 연상시키는 듯한 예쁜 색감의 집들이 늘어선 이곳은..... 바로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을 가기 전에 있는 조그만 어촌마을 장림포구라는 곳이었습니다. 원래 이곳은 지형적으로 보면, 다대포 인근 바다 물길이 마을 안쪽까지 수로 혹은 운하처럼 연결되어 있어 평소에는 작은 고깃배나 선박들이 정박해 있는 작은 포구나 항구의 역할을 하고.. 2018. 7. 9.
코레일 기차 티켓 환불 및 취소 반환수수료를 비롯한 여객운송약관 개정 내용 올해 7월 1일부터 새롭게 바뀐 코레일 여객운송약관 개정 내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코레일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철도여객운송 표준약관 제정과, 영업환경의 변화, 다각도로 변화하고 있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올해 7/1일부터 새로운 여객운송약관 개정으로 인해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내용들이 조금씩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궁금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바로 승차권 예매 후 티켓 환불이나 취소에 관한 수수료 내용일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승차권 취소 및 환불 수수료는 물론, 열차 운행중지에 관한 배상 내용이라든지, 부정승차에 관한 부가운임 징수 등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을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철도 고객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열차운행중지 배상제도를 신설 했는데요... 2018.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