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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맛보기92

빈(Vienna)까지 가는 길, 유럽이 이렇게 멀었던가?  앞서 포스팅한 김해-하네다 신규 노선 취항 관련 포스팅에서도 언급 드렸듯이, 항상 항공권을 발권할때에 부산에 사는 저로서는 정말 일정을 짜기가 너무나 어렵답니다. 김해-하네다 신규 노선 취항 관련 포스트 : http://shipbest.tistory.com/50 특히 유럽이나, 미주, 대양주 같은 장거리 노선은 부산 출발이 없기에 인천을 경유하거나, 혹은 일본, 중국을 경유해서 가야 하는데, 이것 때문에 저렴한 항공권을 찾기가 정말 힘이 들더군요. 어찌어찌해서 구한, 그것두 출발일 이틀전에 부랴부랴 예약하구 바로 발권하는 초스피드 항공권 구입을 했었는데, 간략하게 일정을 살펴보면, 부산 - 인천 (OZ, 아시아나, 06:50~07:50) : 비행시간 1시간 인천 - 베이징 (KE, 대한항공, 09:3.. 2010. 4. 23.
배낭여행의 영원한 로망, 유럽으로 향하다 - 프롤로그  역마살의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그리 넉넉치 못한 상황에서도 이렇게 또다시 멀고도 먼 여행의 시작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니 말입니다. 그렇게나 가보고 싶었던 뉴질랜드를 다녀온지 불과 3년, 이젠 가까운 일본에나 한번씩 여행하며, 장거리 여행은 잠시 접어둔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뜻하지 않게 2주간의 공백이 생기는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편의상 뉴질랜드 여행기보다 유럽여행 포스팅을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양해해 주세요 ^^;;) 유럽 (Europe) 배낭여행..... 솔직히 뉴질랜드를 가기 전엔 (뉴질랜드에 밀려) 눈에 들어오지도 않은 곳이었습니다만, 이제 뉴질랜드를 다녀오니.... 슬슬 눈에 잡히기 시작하더군요... ㅎㅎㅎ 사실 요즘엔 학생들이 방학이나 어학연.. 201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