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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끄적거리기/음식,맛집32

우도 맛집 키다리 아저씨 식당에서 먹는 하얀국물 백짬뽕과 흑돼지 등심이 들어간 전복돈까스 우도에서 또하나 먹어볼만한 음식, 키다리 아저씨네 백짬뽕과 전복돈까스 우도에서 하룻밤을 묵고... 둘째날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이날은 날씨가 좋으면 우도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할 예정이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 하기에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돈까스가 맛있다고 알려진 우도 키다리 아저씨 식당으로 가봅니다. 숙소에서 꽤 가까운 곳에 있어 차를 타고 금방 도착을 하더라구요. 겉으로 보기엔 천막을 쳐놓은 임시 가건물 같이 보이긴 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니 꽤나 깔끔한 식당이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1642-1 / 010-7658-5632 내부로 들어서면 천막부분 아래에 테이블이 있는 공간도 있고, 사진에서 보시는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면 또다른 실내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 2014. 7. 30.
우도 맛집, 풍원이 자랑하는 한라산 볶음밥, 그리고 쫄깃한 한치주물럭 제주만의 특색있는 메뉴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우도 풍원 식당의 한라산 볶음밥 앞서 우도에서 가볼만한 음식점 몇군데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도 우도에 들렀다면 한번쯤 맛보고 갈만한 곳을 알려드릴까 하는데, 바로 풍원이라는 식당이예요. 사실 이곳은 우도에 들어오자마자 제일 먼저 들렀던 식당이긴 한데.. 이제야 포스팅을 한다는... ^^ 제주 도착하자마자 첫날 우도에 들어가는 계획이었는데, 보시다시피 비가 엄청나게 내리는 가운데 과연 우도 들어가는 배가 제대로 뜰까... 라는 우려속에 다행히 배가 운행을 하긴 했지만, 엄청난 파도와 싸우며 겨우 입도에 성공한터라 배는 무지무지 고픈 상태였답니다. ㅠ.ㅠ 만약 성산항에서 하우목동항으로 들어가는 배를 타셨다면 항구랑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요. 제주.. 2014. 7. 28.
회양과 국수군, 우도 맛집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심좋고 푸짐한 집 TV에 소개된 맛집인데도 넉넉한 인심을 보여준 우도 회양과 국수군 제주 본섬에 비해서 그리 크지 않은 섬속의 섬 우도에는 알려진 맛집이 몇군데 있습니다. 섬 자체가 그리 크지 않고 지리적인 특성상 화려하고 깔끔한 대형 음식점 같은 곳은 눈에 띄지 않지만, 지역 해산물 요리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몇몇군데 있지요. 그중의 한곳이 바로 우도에서도 유명한 서빈백사 부근에 위치한 '회양과 국수군' 이라는 식당이 아닐까 싶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다 쓰러져 가는 허름한 임시천막 같은 건물로 보이는 곳이지만, 여러분 아시나요? 겉만 화려하고 번지르르한 식당보다는 오히려 이런 곳들이 의외의 맛집들이 많이 있다는 걸...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2473 / 064-782-0150 육지의 고급스러.. 2014. 7. 21.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이 맛있는 곳, 검멀레 해안가에 위치한 지미스(jimmy's) 제주 우도여행중 꼭 맛봐야 할 것 중의 하나,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그동안 제주여행을 많이 하긴 했지만, 우도에 들어가는 경우는 몇번 없었는데, 이번에 다시 우도에 들어갈 기회가 생겨 즐거운 여행을 하고 왔답니다. 특히 이번에는 우도의 멋진 풍경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맛난 음식들도 많이 먹었는데요. 그중의 한곳이 바로 검멀레 해안 부근에 자리잡은 지미스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원래 우도가 얼마전부터 친환경 땅콩재배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라 들었는데, 우도에서 나는 땅콩을 이용해 여행객 및 관광객들에게 땅콩아이스크림으로 판매하면서 많이 유명해진 것 같더라구요. 우도 내에 땅콩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이 여러군데 있는데요. 그중에 맛있고 유명한 집이 바로 이곳 jimmy's 노란집이라고 많이.. 2014. 7. 16.
제주 말고기 유명한 곳으로 알려진 섭지코지 근처 맛집 추천, 마돈 제주 섭지코지 근처에서 말고기와 흑돼지를 같이 먹을 수 있는 마돈 예부터 사람은 한양으로 보내고 말들은 제주도로 보내라는 말이 있듯이 제주도에는 말을 키우기에 최적인 곳이고, 그런 이유로 자연스레 말고기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 되었지요. 육지에서는 쉽게 맛보지 못하는 말고기를 제주에서는 몇몇 음식점에서 드실 수 있는데요. 그중에 섭지코지 근처에 있는 '마돈' 이라는 곳에서 말고기를 한번 먹어보게 되었답니다. 보통 관광지 주변이라 하면 음식점들이 줄지어 있고 여행이나 관광 도중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은데 유독 섭지코지 근처에는 음식점이나 맛집들이 그리 많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마돈은 섭지코지 들어가는 입구부분에 위치해 있구요. 주소와 연락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 2014.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