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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5

가을여행 드라이브 명소 추천 경남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가을여행의 낭만은 단풍이 가득한 숲속 길을 걷는 것도 좋지만,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꽤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깊어가는 가을 시즌 차를 타고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기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은행나무길을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바로 경남 거창에 위치한 의동마을 은행나무길입니다. 경남 지역이긴 하지만, 사실 부산 보다는 오히려 대구와 더 가까운 곳에 있는 곳이라 대구 근교 가을여행지로도 소개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길은 원래 지역 인근 주민들에게만 알음알음 알려져 오다가 최근 SNS의 영향으로 전국구 은행나무길로 알려진 곳이 되었어요. 꽤 한적한 길에 은행나무가 길 양옆에 가로수로 자라고 있어 해마다 가을이면 정말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 됩니다. 거.. 2023. 10. 23.
소문난 충남 아산 단풍명소, 공세리 성당 및 곡교천 은행나무길 지난 주말 입동 절기를 맞이한 이후 부쩍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그 말은 곧 가을이 끝나고 겨울이 성큼 다가온다는 얘기이기도 한데요. 그래서인지 지나가는 가을이 아쉬운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제 가을 단풍도 점점 남쪽으로 많이 내려오게 되었는데, 오늘은 충남 아산에서 단풍으로 유명한 곳으로 알려진 공세리 성당과 곡교천 은행나무길의 가을 풍경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공세리 성당 아산 공세리 성당은 우리나라의 여러 성당들 가운데서도 건축미가 아름다운 성당으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아산을 방문한다면 한번쯤 찾아가볼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봄철에는 성당 주변으로 피어나는 화사한 봄꽃들이 예쁘게 피어나고, 요즘같은 가을에는 성당을 둘러싼 나무들의 단풍이 곱게 물드.. 2020. 11. 11.
9월 추석연휴 해외여행 추천, 가볼만한 일본여행지 3곳 가을이 시작되는 추석연휴에 가볼만한 일본여행지 추천 끝날 것 같지 않던 폭염의 기세가 한창이던 8월도 이제 지나가고 오늘부터 9월이 시작되는 날이네요. 아직까진 한낮에는 더운 날씨이긴 하지만, 이제 아침 저녁으로 기분좋은 찬바람이 불어오는 때입니다. 이미 여름휴가 기간은 지났지만, 아무래도 여행을 즐기기엔 더운 여름보다는 그나마 시원한 9월이 더 좋을수도 있는데요. 2주 정도만 지나면 5일간의 추석연휴가 시작이 됩니다. 요즘에는 명절이라 하더라도 차례를 지나고 남은 연휴기간은 가족끼리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이번 추석 역시 연휴기간이 긴 만큼 가까운 해외인 일본 추천여행지 3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가을이 일찍 시작되는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북해도) ▲ 가을색이 완연한 .. 2016. 9. 1.
국내 가을여행지 추천, 가을에 가볼만한 곳 (태백 자작나무숲, 주왕산, 제주 산굼부리) 가족여행으로 10월, 11월에 떠나기 좋은 가을여행지 3곳 추천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 아마 요맘때가 나들이 가기에 가장 좋은 시기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그리 덥지도.. 그리 춥지도 않아 떠나기 좋은 계절임에 틀림이 없는데, 그래서 오늘은 국내에서 가을에 가볼만한 여행지 3곳을 추천해 드릴까 합니다. 1. 강원도 태백 자작나무숲 태백의 경우, 예전엔 탄광촌의 이미지가 강했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고원지대의 특성으로 자연과 풍경이 아름다워 이제는 관광지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특히 추운 지방에서 잘 자라는 자작나무 군락지를 볼 수 있는 곳 중의 하나가 태백인데요. 조금 더 북쪽에 위치한 강원도 인제 원대리 쪽에도 자작나무 군락지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지만, 태백에도 인제 못지 않은 자작나.. 2013. 10. 2.
추석 연휴때 가볼만한 일본 여행지 BEST 3  이제 열흘 정도만 지나면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 즉 추석연휴가 다가오게 됩니다. 다들 추석 연휴때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 특히, 올해 추석은 20일 월요일 쉬는 분이 계신다면.... 18일 토요일부터 최대 6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되는 셈이지요.... ㅎㅎㅎ 집안 어른을 찾아뵈어야 하는 결혼하신 기혼자 분들이나 집에서 차례를 지내야 하는 분들 같은 경우는 좀 힘들수 있겠지만, 저같은 솔로분들... 그리고 명절 때 딱히 방문할 친지나 고향으로 가실 필요가 없으신 분들은 이 황금같은 긴 연휴에 여행을 한번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물론 전.. 20일날 근무를 해야해서... 어디 가질 못하는 상황이네요... ㅠ.ㅠ) 시대가 변해서인지... 이젠 명절때라 하더라도.. 가볍게 차례를 지내.. 2010.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