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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단풍5

경주 가을 여행지 추천 대릉원 단풍시기 및 황남대총 포토존 11월이 시작되며, 이제 가을 단풍도 점점 남부지방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남부지방의 대표적인 단풍명소 및 가을여행지로 추천할 수 있는 곳은 역시 경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경주의 단풍시기는 아직은 조금 이른 편이고요. 아마 다음주 정도 11월 중순쯤 화려한 단풍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되는데, 이번 글에서는 경주 가을여행지로 추천하는 곳 가운데, 조용히 산책하기 좋으며, 꽤 유명한 포토존이 있는 대릉원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경주 대릉원은 황남동 일대의 고분군이 모여 있는 곳을 일컬으며, 많이들 찾는 황리단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 입장료(대인 3000원, 소인 1000원)를 내고 들어가면 가장 먼저 소나무 숲길이 반겨줍니다. 조금 걷다 보면 두 갈래의 갈림길이 나오게 되는데.. 2023. 11. 2.
[Mavic 매빅 드론 촬영] 하늘에서 내려다 본 경주의 가을 단풍 명소 가을은 지나갔지만, 지난 가을을 기억하며 하늘에서 본 경주의 가을 단풍 명소 중부지방은 이제 눈까지 많이 내리기도 해서 올해 가을은 완전히 끝나고 겨울이 시작된 것 같네요. 지나간 가을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난 가을을 추억하며 경주의 단풍 명소를 하늘에서 내려다 본 풍경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올해 가을에는 특히 경주를 정말 자주 다녀왔던 것 같습니다. 부산~경주 왕복을 아마 4번 정도 했던 것 같은데요. 그도 그럴것이 같은 경주 지역이라 하더라도 저마다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달라서 일부러 단풍시기에 맞춰서 다녀오느라 그랬습니다. 4번이나 다녀온 노력에 비하면 썩~ 만족스럽지는 못한 일정이었지만, 그래도 경주의 멋진 단풍과 함께 가을풍경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올해 처음 구입한 드론.. 2017. 11. 27.
경주 계림 숲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가을 단풍이 물드는 11월 중순 이맘때... 옛 신라인들에게는 최고의 단풍 명소였을 경주 계림의 가을 첨성대와 대릉원, 그리고 안압지가 한데 모여있는 경주 역사유적지구는 말 그대로 경주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유적지가 다같이 가까운 곳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편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반월성에서 첨성대로 내려가는 길에 위치한 계림은 가을이 되면 화려한 단풍으로 인해 꼭 한번 가 볼만한 곳으로 추천되는 곳 중의 하나인데요. 경주 산림환경연구원과 통일전 은행나무 길에 이어 또다른 경주의 단풍 명소로 알려진 계림의 가을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계림(鷄林)은 한자 그대로 풀이해 보면 닭 계 와 수풀 림 자를 써서 닭이 울었던 숲이라 하여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는데요. 김알지 신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계림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 2017. 11. 15.
경주 단풍명소 및 가을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경북 산림환경연구원 단풍명소마다 절정시기가 다른 경주, 지금 가기에 딱 좋은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11월로 접어들면서 이제 남부지방도 점점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는데요. 남부지방의 대표적인 가을 단풍명소로 경주의 여러지역이 많이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경주 불국사를 비롯해 대릉원, 보문단지, 안압지, 통일전 등을 비롯해서 시 외곽 근교 쪽으로 눈을 돌려보면 운곡서원이나 도리마을, 용담정 같은 곳들이 경주 단풍명소로 유명한데요. 하지만, 같은 경주 지역이라 하더라도 기후가 조금씩 다른지... 다 같은 시기에 단풍이 물드는 것이 아니고 조금씩 시간차를 두고 물이 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곳은 절정인데 또 어떤 곳은 아직 초록잎이 무성한 그런 곳이 많습니다. 지난주 경주에 잠시 다녀왔는데요. 그래도 경주 시내쪽은 제법 단.. 2017. 11. 10.
경주 단풍명소, 가을 출사지로 가볼만한 곳, 운곡서원 은행나무 경주의 숨은 단풍명소, 수령 350년의 운곡서원 은행나무 11월이 시작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순을 훌쩍 지나 어느덧 반이 지나가고 있군요. 이제나 저제나 한번 가볼까 계획했던 단풍구경도... 중부지방은 벌써 끝물이라니... ㅠ.ㅠ 그래도 아직 남부지방 쪽은 이제 절정인 곳들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 있으니 그중의 한곳이 바로 경주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보통 경주는 봄철, 가을철 대표적인 나들이 여행지로 많이 알려진 곳이기는 한데, 대부분 시내쪽에 위치한 보문단지나 불국사 같은 신라유적지 위주로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만약 차량이 있고, 시간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경주 시내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운곡서원이라는 곳을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서원도 서원이지만, 서원 건물보다는 수령.. 2014.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