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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행3

공주 원도심 여행코스 가볼만한곳, 갤러리 독립서점 카페 투어 공주에는 한 때 공주의 중심지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았던 곳이 있었으니 바로 제민천 인근의 공주 원도심입니다. 지금은 서울 및 수도권 같은 대도시로의 인구유출이 많아지고 예전같은 도심지 분위기는 많이 사라진 상태예요. 하지만 공주시에서는 옛 원도심의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비어 있는 건물과 공간들을 활용해 갤러리 독립서점이나 카페로 리모델링 한 곳들이 많아지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주 원도심 여행을 하며 가볼만한곳들 중 갤러리 카페나 독립서점들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공주문화예술촌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공주문화예술촌입니다. 원래는 소방서가 있던 자리라고 하는데요. 소방서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남아 있는 빈 공간을 활용해서 예술가들을 위한 장.. 2021. 11. 27.
대전 근교 갈만한곳 아이들 데리고 가볼만한곳, 공주 석장리 박물관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 석장리 박물관 충남 공주는 옛 삼국시대 중에서도 백제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인데요. 특히나 옛 백제 도읍지이기도 해서 주로 백제문화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공주는 훨씬 이전 시대인 구석기 시대의 선사인들이 아주 오래전부터 이곳 공주에서 터를 잡고 생활을 했던 유적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가운데서도 공주 석장리 유적지는 남한에서는 최초로 발굴이 되고 조사가 이루어진 구석기 유적지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금까지도 이 부근에서는 구석기 시대의 유적 발굴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구석기 시대의 유물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석장리 박물관이 세워지기도 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예요. 그동안 코로나 때.. 2020. 5. 24.
충남 공주 가볼만한곳, 공주 공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의 대표 유적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공주 공산성 5월의 첫 연휴는 다들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아직은 완전히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이제 그래도 코로나19 상황이 조금씩 나아질 기미가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여행을 기대해도 될 것 같은 분위기인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여행지는 충남 공주의 공산성입니다. 공주는 옛 백제시대 때 잠깐 동안의 도읍지였던 곳이기도 한데요. 당시에는 '웅진'이란 지명으로 불리던 곳이었습니다. 웅진이 백제의 도읍지였던 시기는 475~583년 까지인데, 이 시기 도읍지였던 웅진을 방어하기 위해 지었던 왕성이 바로 공산성이라고 합니다. 금강변에 위치한 공산성은 성의 한쪽이 강을 마주하고 있어 지형지물을 최대한 잘 이용해 만든 요새같은 성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백제 성왕 16년(5.. 2020.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