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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2

여행 마지막날까지 그칠줄 모르는 눈을 뒤로한 채 귀국길에...  여행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이 곳 타카야마를 비롯한 호쿠리쿠 지방은 어김없이 눈발이 휘날리는군요. 간밤에 어제보다 더많은 눈이 내려 이곳 타카야마 시내에도 제법 많은 눈이 쌓여 있습니다. . . . 타카야마에서 이틀을 묵었는데, 각각 다른 숙소에서 묵었다는 얘기는 지난편에 언급했듯이.. 둘째날 묵었던 숙소는 아르피나 호텔이었습니다. 이곳은 따로 홈피가 없는 것 같았고, 자란을 통해서 예약을 했는데,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새호텔인것 같았습니다. 타카야마 역에서도 걸어서 10분 이내의 좋은 위치에다가 새호텔이니 시설의 깨끗함은 물론, 카나자와에서 맛봤던 꼭대기층의 대욕장 및 노천온천은 바로 이곳을 예약하기에 결정타였다고 볼수 있었죠. ㅎㅎ 싱글룸 기준으로 가격은 6,750엔 정도 밖에 하지 .. 2012. 2. 29.
과거의 전통미와 현재의 세련미가 공존하는 카나자와 역  안녕하세요? 파란연필입니다. 어제 오후에 티스토리 2011년 우수블로거 발표가 있었는데요. 뜻하지 않게 올해도 우수블로거에 뽑혀 이웃분 모두에게 감사말씀 먼저 전해드리고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 사실 올해에는 작년만큼 포스팅을 많이 하지도 않았고 소홀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렇게 또 뽑히고 나니 기분은 좋으네요. 암튼... 다른 모든 우수블로거가 되신 분들께도 축하말씀 드리면서... 여행기를 계속 이어갈까 합니다. . . . 2009년 1월 10일 토요일 오전... 이번 여행의 출발일이기도 하지요.... 영하로 잘 떨어지지 않는다는 부산도 이날만큼은 영하의 강추위가 찾아온 날이었는데 일본으로 가면 아무래도 더 추울것 같아 옷을 여러겹 걸쳐 입고 단단히 무장을 한 후, 집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2011.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