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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세츠산5

홋카이도 대설산(다이세츠산) 소운쿄 및 쿠로다케 방면 버스시간표, 요금 아사히카와에서 쿠로다케 로프웨이 탑승장 및 소운쿄 가는 방법, 버스 운행정보 저처럼 홋카이도를 두번 이상... 여러번 다녀오셨던 분들은 이제 더이상 삿포로나 오타루 같은 기본적인 여행지 보다는 남들이 잘 가지 않는 여행지를 찾으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특히 산을 좋아하시고 자연풍경을 즐기기를 좋아하시는 분.... 트레킹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사히카와 인근에 있는 대설산(다이세츠산) 트레킹을 꼭 한번 해보시라고 추천을 드리고 싶네요. 저역시 작년 여름 대설산 트레킹을 위해 이틀간 쿠로다케와 아사히다케 쪽을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데, 아쉽게도 날씨가 좋지 못해 제대로 된 트레킹을 못하고 온 것이 너무나 아쉽더라구요. 대설산(大雪山)은 이름 그대로 아주 큰 산이고 전체가 일본의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어 있으며 기.. 2016. 7. 14.
대설산 아사히다케 트레킹, 9년만에 다시 도전한 곳이지만 역시 실패 9년만에 다시 찾은 다이세츠산 아사히다케, 결국 기상악화로 도전 실패 전날 소운쿄 쪽에서 올라갔던 쿠로다케 트레킹이 비 때문에 중도포기하고 내려와야 했던 아쉬운 마음이 있어 반대편 아사히다케로 올라가는 이날은 무엇보다 날씨가 꼭 도와주기만을 간절히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이튿날 대설산 트레킹도 실패였네요. ㅠ.ㅠ 전날 쿠로다케에 이어 아사히다케까지.... 결국 이번 여행에서 대설산 트레킹은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그냥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비가 오지 않고 하늘도 맑은 것처럼 보이지만.... 이날은 비가 안오는 대시 바람이 많이 불어 아사히다케까지 올라가는 로프웨이 자체가 운행중지가 되었더라구요. ;; 전날 쿠로다케는 이번에 처음으로 갔던 곳이었지만, 이곳 아사히다케.. 2015. 7. 27.
대설산 국립공원 쿠로다케 트레킹, 비 때문에 정상등반은 아쉽게 실패 궂은 날씨에 아쉽게 중도포기 해야 했던 다이세츠산(大雪山) 구로다케 트레킹 소운쿄에 도착해서 비가 좀 잦아들기를 기다리며 로프웨이를 타기 전, 먼저 자전거를 빌려 소운쿄 협곡을 먼저 둘러보았습니다. 유성폭포와 은하폭포를 먼저 둘러보고 빌렸던 자전거를 반납할때쯤 다행히(?) 비는 조금씩 소강상태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날씨가 개일거라는 희망(?)을 갖고 서둘러 쿠로다케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로프웨이 탑승을 하러 갔습니다. 실제 스마트폰 앱의 일기예보상의 비구름 진행상황을 봐도 대설산 정상 부근의 비구름은 서서히 걷혀가는 것처럼 보였거든요. 대설산(大雪山)에 대해 잠시 설명하자면, 홋카이도의 지붕이라 불리우는 산이기도 하구요. 홋카이도 중앙에 우뚝 솟은 높은 산으로 1934년 일찍부터 일본에서 국립공원으로 지정.. 2015. 7. 24.
다섯번째 북해도 여행, 그리고 처음 만난 여름 홋카이도의 기억 날씨 때문에 망할뻔 했으나 날씨 때문에 흥했던 홋카이도 여름여행 작년 가을에 이어 1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또다시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번이 벌써 다섯번째 북해도 여행이 되어버렸네요. ^^ 그동안 가을과 겨울에만 다녀왔던 곳이었는데, 여름에 여행일정을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여러번 홋카이도에 대한 소개를 했었고 여행기도 많이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역시 홋카이도는 4계절 모두 매력있는 곳이라 어느 계절에 가도 상관없는 곳이긴 하지만, 여름철엔 아무래도 휴가기간이랑 겹치고 극성수기이다 보니 예약도 어려우며 비용에 대한 모든 것이 비싸지는 시기여서 쉽게 여행계획을 세우기 힘든 계절이었는데, 이번에 결국 5번째 여행만에 이렇게 여름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5. 7. 21.
치밀한 여행계획을 세우고도 날씨 앞에 속수무책이 된 사연  "비 때문에 갈 수 없었서 더욱 아쉬웠던 다이세츠산 아사히다케" 다시 날이 바뀌어, 날짜는 10/17일 일본엔 10/10일날 도착을 했으니, 여행을 시작한지도 벌써 1주일이 지나게 되었습니다. 벌써 1주일이 지나니.... 역시 여행을 하면 시간이 금방 금방 지나버리는게.. 너무 아쉽기도 하고 좀 그래요... ^^;; 그동안 기차도 많이 타고 많은 곳을 돌아다녀서인지 몸도 찌뿌둥하고, 다리도 뻐근한게... 좀 쉬고 싶기는 했는데, 밖을 보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계획된 일정이 있는지라.... 다시 배낭을 둘러메고 숙소 밖을 나서기로 합니다. . . . ※ 사진출처 : 다이세츠산 국립공원 쇼운코 비지터 센터 홈페이지 (http://sounkyovc.town.kamikawa.hokkai.. 2010.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