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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길3

안개낀 해운대 달맞이 고개, 비가 오면 둘이서 데이트 하며 오붓이 걷기 좋은 곳 부산에서 분위기있는 데이트를 원한다면 이곳으로... 안개가 자욱한 해운대 달맞이길 해운대 해수욕장의 해변 끝에 자리잡은 달맞이 고개로 넘어가는 길은 주변에 카페나 음식점들이 많아 많은 커플들이 드라이브나 데이트 장소로 찾아가는 곳이기도 한데요. 물론 날씨가 좋고 청명한 날에 가보시는 것도 좋겠지만, 요즘같은 비가 자주 내리는 장마철.... 실내 데이트만 즐기시는 것 보다는 비오는 날이나 안개가 가득한 때에 일부러 이곳을 한번 찾아가 보시는 것도 꽤 분위기 있을 것 같더군요. 저도 해운대 달맞이 길은 수도 없이 자주 올라가보고 걸어보기도 했지만, 이번처럼 비가 내리면서도 안개가 자욱했던 길을 걸어본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사실은 달맞이길을 가다 보면, 해마루..라는 곳이 있어 이곳에서 안개와 해무에 휩싸인 .. 2016. 7. 12.
해운대 달맞이길 전망 좋은 곳, 해마루에서 내려다 본 청사포 야경 해운대 달맞이길을 그리 많이 다녀도 아는 사람만 아는 전망 좋은 곳, 해마루 전망대 부산의 해운대 달맞이길은 해수욕장과 함께 워낙 유명한 곳이 되어 있는지라 부산여행을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셨을 만한 곳인데요. 하지만, 달맞이길을 가보신 분들은 대부분 문탠로드를 산책하시거나 아니면 길을 따라 나있는 카페와 음식점 같은 곳에서 시간을 보내시는 분이 대부분이실겁니다. 하지만, 청사포 진입로를 지나 송정방향으로 조금만 더 가시면 해마루... 라는 전망 좋은 곳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곳에 오르시면, 해운대 달맞이 언덕과 청사포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답니다. 해마루 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나무계단을 따라 조금 올라셔야 하는데요. 5~10분 정도 걸어 올라오시면 이렇게 해마루 정자를 만날 수 .. 2016. 5. 19.
늦여름 부산을 알차게 즐기는 방법, 갈맷길 트레킹으로 부산 걷기여행은 어떨까요? 늦여름에 떠나는 부산 걷기여행,갈맷길 트레킹 추천 코스 이제 8월도 마지막주에 접어들면서 막바지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9월이 되어도 한낮에는 여전히 한여름과 같은 뜨거운 햇빛이 내리쬘 것 같기는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점점 계절이 바뀌어 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네요. 늘 그랬듯.. 뜨거운 여름의 부산은 언제나 국내에서 바캉스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 중의 하나인데요. 바캉스 시즌이 끝나감과 동시에 이제 부산도 조용히 가을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신나는 분위기의 부산 해수욕장의 분위기도 좋지만, 늦여름... 해수욕장의 해변보다 해안을 따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갈맷길을 걸어보는 것도 나름 부산여행의 매력이 있으니 이제 막~ 늦여.. 2015.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