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1 교토 오하라 호센인에서 액자정원을 바라보며 즐긴 말차 한잔의 여유 마치 살아있는 그림을 보는듯한 액자정원이 있는 곳, 교토 호센인 앞선 포스팅에서 교토시내에서 오하라까지 버스편으로 가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실제 오하라에서 가볼만한 두 곳이 산젠인과 호센인입니다. 이중에서 호센인을 먼저 들어가 보기로 했는데요. 그 이유는 관광객이 그나마 덜 한 이른 아침 시간에 호센인의 명물, 액자정원을 조금이라도 더 한적하고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숙소에서도 아침 일찍 나와 이곳 오하라까지 버스를 타고 온 거였거든요. ^^ 보통 오하라를 방문하면 산젠인을 먼저 가고 호센인을 들르는 편이지만, 저희는 거꾸로 호센인을 먼저 갔다가 산젠인을 들러 모처럼 조용하고 멋진 호센인의 액자정원을 감상하고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호센인은 산젠인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 2016.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