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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콰이어길2

창원 사진찍기 좋은곳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 간밤에 태풍 피해는 없으신지요? 올해는 정말 여러모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부터 시작해 기나긴 여름 장마에 폭우, 그리고 연이은 태풍까지.... 앞으로 또 태풍이 몇 개 더 올 가능성이 있지만, 잘 견뎌내면 풍성한 가을시즌이 곧 돌아오겠지요. 이제 곧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을 시기가 오게 될텐데, 이맘때면 부산 근교에서 차를 타고 나들이 겸 드라이브를 가볼만한곳이 하나 있어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아직은 언택트 여행이 대세이기도 하니 자차로 드라이브 스루로 여행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일 것 같아요. 경남 창원은 왠지 공업도시의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자연 풍광이 좋은 곳이 생각나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의외로 예쁜 풍경을 만날 .. 2020. 9. 3.
비오는 여름날 떠나는 초록빛 여행, 진주수목원  올해 장마는 아직까지는 예년만큼 집중호우가 내린다거나 하진 않는것 같고 그냥 평이한 수준으로 비가 오락가락 하는군요. 근데 이 비가 평일엔 안오다가 주말에만 오는 것 같아서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별로 반갑지 못한 날씨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비가 오면 오는대로 또 여행하기에 괜찮은 곳이 있어 소개를 하고자 하는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에는 가까운 수목원에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부산에서 가까운 경남 진주수목원에 잠시 다녀왔던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 . . . 이번에도 기차를 이용해서 수목원 여행을 하게 되었네요. 역시 비가 오는 날에는 직접 운전해서 가는 것보다 이렇게 기차를 타고 움직이는 게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 . . . 부전역에서 경전선을 타고 순천방향.. 2010.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