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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3

남해 여행지 코스 추천, 바람도 잠시 쉬었다 가는 곳, 바람흔적 미술관 가을바람이 머물다 가는 곳, 부담없이 무료관람이 가능한 남해 바람흔적 미술관 지난번 독일마을에 이어 남해를 나오기 전.. 마지막으로 들렀던 여행지는 바로 바람흔적 미술관이었는데요. 독일마을과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사실 바람흔적 미술관은 오래전 경남 합천에 있었을 때 몇 번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요. 지금은 남해 쪽으로 자리를 옮겨서 미술관을 운영하고 계시더라구요. 남해 쪽으로 이전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남해에 있는 바람흔적 미술관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합천에 있었을 때에도 그랬듯이... 무인으로 운영되는 곳이며, 입장료 또한 무료인 곳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이예요. 실제 시내에 있는 유명한 미술관의 전시품 보다는 매우 소박하고 적은 작품들.. 2016. 9. 22.
파주 출사여행지 추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바람개비 언덕에서의 뜨거운 산책 햇빛 좋은 날, 드라이브 하며 사진 찍으러 가기 좋은 곳,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버스를 통한 DMZ 안보관광 투어를 마치고 다시 돌아온 임진각... 임진강역에서 다시 서울로 돌아가는 열차를 타야할 시간이 많이 남은 상황에서 시간을 보내기에 적당한 곳을 찾다보니 저멀리 바람개비가 펄럭이는 평화누리 공원이 보여서 한번 다녀와 보기로 했습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너른 잔디밭으로 이루어진 곳에 산책로와 함께 평화를 상징하는 수많은 바람개비가 놓여있는 곳이라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사진동호인들의 출사장소로도 많이 알려진 곳인데요. 저도 예전에 이곳의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바람개비가 펄럭이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었던 사진을 한 장 보고 언젠가 시간이 되면 한번 다녀와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렇.. 2016. 9. 12.
바람도 잠시 머물다 가는 곳, 합천 바람흔적 미술관  합천에는 봄이면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 합천호 등이 많이 알려진 곳이 있지만, 황매산을 끼고 있는 조그만 곳에 미술관이 하나 자리잡고 있는데 바로 바람흔적 미술관 이라 불리는 곳이 있답니다. 이름 그대로 바람과 흔적을 테마로 해서 1996년 설치미술가인 최영호씨가 지은 곳이라 하며, 미술관 건물 한동과 바람소리 마당이라고 불리는 곳에 펼쳐진 바람개비가 무척이나 인상적이고 이쁜 그런 곳이예요. ^^ . . . 저 큰 접시안테나를 보니 마치 공상과학에 나오는 연구실 같은 느낌도 살짝 난다는... ^^;; 1층에는 각종 전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고, 2층은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답니다. . . . 그리고 바람소리 마당에 세워진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들.... 실제로 바람이 불면 빙글빙.. 2011.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