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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2

박경리 기념관 및 묘소를 둘러보며 즐길 수 있는 통영 문학 기행 추천 코스 통영 가볼만한 곳, 박경리 선생의 검소함과 소박한 삶을 엿볼 수 있는 박경리 기념관 통영은 바다를 끼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이 남부럽지 않게 아름다운 곳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많은 예술가들을 배출시킨 예술과 문학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소설 '토지'와 '김약국의 딸들' 작가로도 유명한 박경리 선생이 태어난 곳이 바로 이곳 통영이랍니다. 학교는 통영을 벗어나 진주에서 다녔었고, 작고하시기 전까지는 강원도 원주에서 집필활동을 이어가셨는데요. 지난 2008년 타계를 하시고 고향인 통영 미륵산 기슭에 묘소가 마련되었습니다. 생전 선생의 소박하고 검소한 삶을 본받고 기리고자 묘소 아래쪽 넓은 공터에 박경리 기념관을 짓게 되었는데, 2층 전시관 내부에는 선생의 유품과 삶을 엿볼 수 .. 2018. 3. 20.
소설 '토지' 속의 배경이 된 그 곳,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을 천천히 둘러보다 하동 가볼만한 곳, 슬로시티로 지정된 하동 최참판댁 둘러보기 하동에 왔다면 가볼만한 곳이 참 많은데요. 앞서 소개해드린 평사리 황금들녘 부부송과 함께 야트막한 언덕에 자리잡은 최참판댁 역시 한번 들러볼 만한 곳 중의 하나입니다. 아주 오래전 대하드라마로도 소개가 되어 이젠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있는 박경리 소설 원작의 '토지' 실제 토지 속의 배경이 하동 평사리 지역이었고 소설 속에서 가상으로 등장한 가옥이 현실의 실물 그대로 지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덕분에 드라마 세트장으로도 대부분 활용이 된 곳이기도 하지요. 아주 오래전에 하동 평사리를 방문했을 때 이곳 최참판댁을 잠시 들러본 기억이 나는데, 오랜만에 느긋하게 들러보니 그 땐 미처 보지 못했던 곳 까지 세세하게 둘러볼 수 있었답니다... 2015.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