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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기념관2

통영 힐링여행 1박2일 코스 추천 (미래사 편백나무, es리조트 일몰, 박경리기념관, 서피랑) 통영 가볼만한곳, 힐링하러 가기 좋은 1박2일 여행코스 추천 살짝 꽃샘추위가 찾아온 것 같기는 하지만, 올해는 유난히 봄이 빨리 찾아온 것 같습니다. 3월도 이제 중반으로 접어들었고, 따뜻한 봄을 만끽하러 남쪽으로 여행계획 잡으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봄에 가면 아주 좋은 여행지, 경상남도 통영 1박2일 힐리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통영 시내에서부터 외곽까지 볼 것 많고 즐길 곳 많은 통영여행..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 1. 미래사 편백나무 숲길 통영 미륵산 자락에 자리잡은 미래사는 한국전쟁 직후인 1945년에 창건된 비교적 역사가 짧은 사찰입니다. 사찰 규모드 그리 크지 않고 작은 편이지만, 의외로 볼거리들이 몇몇 있는데요. 대웅전 앞마당의 삼층석탑에는 티벳에서 직접 모셔온 부처님의.. 2019. 3. 12.
박경리 기념관 및 묘소를 둘러보며 즐길 수 있는 통영 문학 기행 추천 코스 통영 가볼만한 곳, 박경리 선생의 검소함과 소박한 삶을 엿볼 수 있는 박경리 기념관 통영은 바다를 끼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이 남부럽지 않게 아름다운 곳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많은 예술가들을 배출시킨 예술과 문학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소설 '토지'와 '김약국의 딸들' 작가로도 유명한 박경리 선생이 태어난 곳이 바로 이곳 통영이랍니다. 학교는 통영을 벗어나 진주에서 다녔었고, 작고하시기 전까지는 강원도 원주에서 집필활동을 이어가셨는데요. 지난 2008년 타계를 하시고 고향인 통영 미륵산 기슭에 묘소가 마련되었습니다. 생전 선생의 소박하고 검소한 삶을 본받고 기리고자 묘소 아래쪽 넓은 공터에 박경리 기념관을 짓게 되었는데, 2층 전시관 내부에는 선생의 유품과 삶을 엿볼 수 .. 2018.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