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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터널4

고흥에도 벚꽃터널이 있다고? 남해안 드라이브 코스로도 추천하는 고흥만 벚꽃길 이번주가 마지막!! 고흥만 벚꽃길로 떠나는 봄꽃 드라이브 코스 흔히들 벚꽃을 보러 간다....하면 대부분 진해군항제나 하동 십리벚꽃길 같은 이미 알려지고 유명한 곳으로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고흥만 벚꽃길은 생각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으면서도 꽤나 긴 벚꽃터널을 즐길 수 있어 한적하고 조용하게 벚꽃을 즐길 분들께 강력 추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번주 월요일에 고흥만 벚꽃길을 다녀왔는데, 개화상태는 대략 70% 정도였습니다. 고흥 지방의 벚꽃 절정시기는 부산보다는 3~4일 정도 늦는 편이라 이번 주중이 절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아쉽게도 그저께와 어제 내린 비 때문에 벚꽃엔딩 시기가 조금 빠르지 싶습니다. 비만 내리지 않았으면 이번 주중과 주말에 흐드러지는 고흥의 벚꽃길이 되.. 2018. 4. 6.
혼자만 알고 싶은 부산의 숨은 벚꽃 명소, 영도중학교 앞 벚꽃길 부산 영도에서 조용히 벚꽃터널을 산책할 수 있는 곳, 영도중학교 앞 벚꽃 길 이제 4월도 중순으로 접어들었고, 한창 분홍분홍하고 핑크핑크했던 벚꽃잎들도 이젠 거의 다 떨어져 벚꽃엔딩이 실감나는 때이기도 한데요. 그래도 아름다웠던 지난 1주일간 카메라에 담아온 벚꽃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흐뭇해 집니다. 비록 벚꽃엔딩이 되어버리긴 했지만, 그 여운을 달래보기 위해 당분간 벚꽃 포스팅은 계속 될 것 같기도 하네요. ^^;;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 그래도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부산 영도 쪽인데요. 바로 고신대학교 올라가는 길에 있는 영도중학교 앞 벚꽃길이 정말 이쁘답니다. 아무래도 영도라는 외진(?) 곳에 있다 보니 이 주변에 사는 주민들 말고는 잘 찾는 곳이 아니지만, 몇 해 전부터.. 2016. 4. 12.
벚꽃축제라고 멀리 갈 필요가 있을까? 가까운 집앞 동네에서 즐길 수 있는 연산 토곡 한양아파트 벚꽃길 부산의 숨겨진 벚꽃명소, 보다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동래 한양아파트 벚꽃터널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각종 SNS와 블로그에서는 분홍분홍하고 핑크핑크한 벚꽃사진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확실히 지난 주말부터 시작해 부산 경남 및 남부지역은 벚꽃이 거의 만개에 달할 정도로 활짝 피었답니다. 하지만 이 시기의 주말과 휴일에는 벚꽃을 즐기러 나오는 나들이객들의 인파로 인해 조금 유명한 곳으로 가려고 한다면 차량정체와 수많은 인파의 북적거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각오를 해야 할텐데요. 지금도 진해군항제는 한창 축제기간 중에 있고 어저께 끝난 동래 온천천 벚꽃축제 역시 아직은 꽃잎들이 조금 남아있어 축제가 끝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비록 축제의 현장.. 2016. 4. 4.
부산 대신동 삼익아파트 벚꽃길, 낮에도 밤에도 화려한 벚꽃터널을 걷는 기분이 최고인 곳 부산은 이제 벚꽃 스타팅 !!! 낮은 물론 밤의 야간 풍경도 예쁜 대신동 삼익아파트 벚꽃터널 한창 매화와 산수유로 봄의 시작을 알리던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 본격적인 봄꽃의 대표주자... 벚꽃이 부산에서도 피어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부산 내에서도 지역적인 편차가 조금 있어 거의 만개에 가깝게 핀 곳과 아직 50%도 채 피지 못한 곳들도 더러 있는데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봤을 때에는 이번주 주말을 기점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거의 만개 수준으로 벚꽃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부산에서 벚꽃을 제일 먼저 보러간 곳은 배화학교였지만... 그곳은 워낙 특수하게 빨리 피는 곳이라 일단 제외하고 제일 먼저 화려한 벚꽃터널다운 곳을 거닐 수 있었던 곳은 바로 동대신동에 자리잡은 삼익아파트 벚꽃길이었어요.. 2016.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