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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교3

부산의 역사와 부산시민의 애환이 서려있는 영도대교 야경 부산의 역사와 부산시민의 애환이 그대로 남아있는 영도대교의 밤풍경 영도대교는 부산에서도 가장 오래된 다리이면서 도개역할까지 해왔던 역사가 깊은 다리 중의 하나입니다. 한마디로 부산의 역사를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 곳인데요. 최근에는 광안대교라든지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등등의 크고 멋진 대교들이 많이 지어지면서 오래된 영도대교는 사실 좀 많이 초라해 보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부산의 큰형님(?) 다리답게 오랜 역사를 간직해오고 한국전쟁 당시 실향민들의 애환을 달래주기도 한 이곳은 몇년전 확장 개통을 한 이후... 그때부터 새롭게 다시 하루에 한번씩 다리를 높이 드는 도개행사를 함으로써 부산의 새로운 관광명소와 명물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일주일전... 봉래산의 해무가 멋지게 피어오르던 날.... 2016. 7. 7.
한때 부산의 상징이었던 영도대교와 부산대교, 그리고 구도심 중앙동과 남포동 일대의 야경 영도에서 바라본 부산의 구도심 중앙동과 남포동 일대의 소박한 야경 지금은 부산에서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고 고층빌딩들이 즐비해있는 중심지를 떠올려 본다고 하면 아마 대부분 해운대 쪽을 먼저 생각하게 되실텐데요. 한때 부산에서 가장 번화한 도심지는 바로 현재 롯데백화점이 있는 광복동 일대였다는 사실은 아마 부산에 살고 있는 30대 이상 되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제가 한창 학교를 다닐 학창시절 때만 해도 시내를 나간다....하면 대부분 서면 아니면 남포동 쪽이었는데, 그때 남포동은 서면과 달리 극장가들도 모여있던 곳이라 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했지요. 당시의 해운대는 지하철도 개통되기 전이라 교통이 엄청 불편한 그저 관광지였을 뿐이지 시내라고 불릴만한 번화가는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2016. 2. 26.
천마산 야경, 항구도시 부산 야경의 대표적인 명소 중의 한 곳 부산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시원한 전망대가 있는 곳, 천마산 조각공원 가는 길 지금은 고층빌딩과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마천루가 가득한 해운대 쪽이 부산야경의 대표명소가 되어 있지만, 불과 몇년전 까지만 하더라도 사진가들 사이에서 부산 야경의 대표적인 출사지.... 라고 하면 이곳 천마산에서 담은 부산항의 야경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한때 각종 보도매체에서도 부산 야경의 대표사진으로도 쓰일만큼 부산의 모습을 잘 담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그것도 그럴것이... 부산항을 비롯해서 왼쪽의 용두산 공원의 부산타워부터 오른쪽 오륙도까지... 그리고 영도대교와 부산대교... 최근에 완공된 부산항대교와 저멀리 광안대교까지 한 프레임에 들어오는 포인트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이곳을 아주 오래전 (거의 10.. 2015.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