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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2

영주 가볼만한곳 필수 여행코스, 부석사 무량수전과 소수서원 그래도 영주여행을 왔다 하면, 반드시 가볼만한 여행지가 있습니다. 바로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이 된 부석사와 소수서원 역시 함께 가볼만한곳인데요. 특히 영주를 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면 영주 여행코스 중에서 부석사와 소수서원은 꼭 가봐야 할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부석사와 소수서원은 영주 시내와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자차나 렌터카로 가는 것 보다는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그래도 최근 중앙선 KTX 이음이 청량리~안동 구간을 개통함에 따라 영주역에도 KTX가 정차를 하기 때문에 보다 접근성이 좋아졌고, 특히 부석사와 소수서원은 영주역 보다는 풍기역이 조금 더 가까운 편이라 풍기역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풍기역에서는 시내버스 27번을 타게 되면 바로 부석사까지 갈 수 있다고 .. 2021. 6. 14.
영주 소수서원,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조선 명종의 친필 현판이 있는 곳 영주 가볼만한 곳,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면서 임금으로부터 친필 현판을 내려받은 소수서원 소수서원은 선비촌 바로 옆에 있어 함께 세트로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물론 입장료는 있지만, 선비촌 혹은 소수서원 두 곳 중 한곳만 입장티켓을 구입하시면 내부 연결통로로 두 곳 모두 이용하실 수 있어요. 조선 후기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전국 각지에 있던 서원들이 많이 사라지고 없어졌지만, 아직까지 경북 북부 지역에는 많은 서원들이 남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해드릴 영주 소수서원은 현재 남아있는 서원들 중에서도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의미가 남다른 곳이예요. 조선 중종 36년(1541년)에 당시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이 이곳 영주 풍기 출신의 성리학자였던 안향을 배향하기 위해 사당과 함께 백운동 서원을 .. 2018.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