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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타그마2

시내 산책만으로도 역사 공부가 되는 아테네 거리  이제 여행의 막바지에 이른 것 같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담날 아침 일찍 새벽 비행기로 아테네에서 비엔나를 거쳐 일본을 경유한 뒤, 바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역시 유럽은 너무나 볼게 많은 곳인데... 2주동안 두나라를 보는 것도 벅차더군요... ;;; 암튼... 정말 빛과 같은 속도의 2주가 훌쩍 지나가버리니.. 너무나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마지막 남은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마무리 여행을 할까 하네요... ^^ . . . 일단, 민박집에 비치되어 있는 가이드 북을 참고하고... 시내 지도를 한장 챙겨서 거리로 나왔습니다 아테네도 나름 올림픽까지 치른 도시라 그런지... 깨끗하고... 저렇게 트램도 다니더라구요. . . . 전날 아크로폴리스 들어갈때 구입한 통합입장권으로 갈수 .. 2010. 5. 26.
빈에서 아테네까지, 그리고 다시 산토리니 섬으로...  한국에서 빈으로 날아와 맞이한 셋째날 아침... 벌써 유럽에 온지 3일이 지난 시간입니다. -.-;; 어느 정도 시차에도 적응이 되어 가는 시점이군요.. ㅎㅎ 덕분에 간밤에 잠은 잘 잤던것 같습니다. ^^ . . . 이날은 이제 오스트리아에서 그리스로 출발하는 날입니다. (지도출처 : 구글어스) 일정이 길지 못한 관계로... 아쉽지만 오스트리아에서 3일 밖에 있지 못해서 너무 너무 아쉽더군요... 그래도 새로운 그리스에서의 멋진 풍경을 기대하며... 요즘 그리스 경제 문제 때문에 뉴스에도 많이 나오고, 심지어는 시내 곳곳에서 폭동도 일어난다고 하던데..... 하루 빨리 조속히 해결되어 예전의 멋진 아테네 및 그리스 여행을 편안히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암튼 이틀을 묵었던 민박집 주인 이모님께 인사를.. 2010.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