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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11

그리스 아테네 여행지 추천, 가볼만한 곳 (아크로폴리스, 리카비투스 언덕) 그리스 아테네를 여행한다면 꼭 가봐야 할 곳 그리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산토리니 섬을 주목적지로 생각하고 움직이실텐데요. 이태리나 터키에서 산토리니로 바로 가는 배편이 있다고는 들었습니다만, 일단 산토리니를 간다 하더라도 대부분 그리스 관문인 아테네를 반드시 거쳐서 가셔야 할겁니다. 그래서 아테네는 그냥 지나치는 도시... 비행기만 타고 가는 그런 곳으로 경유지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아테네 시내만 해도 둘러볼만한 곳이 정말 많이 있답니다. 특히 세계사 시간때 배웠던 그리스 신화의 주무대이기도 하기 때문에 하루 이틀 정도면 왠만한 곳은 다 둘러볼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시간이 된다면 아테네 시내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괜찮을거라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좀 있으면 다시 시작되는 꽃보다 할배(꽃할배).. 2015. 3. 16.
아테네 산토리니 항공편, 에게안 항공 가격 및 예약사이트 그리스 여행중 아테네에서 산토리니까지 비행기 타고 이동하기 그리스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테네를 경유해서 산토리니로 가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저역시 예전에 산토리니 여행을 할때 아테네를 통해 들어갔던 기억이 나는군요. 보통 아테네에서 산토리니까지 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페리를 이용해 배를 타고 들어가거나, 아니면 항공편을 이용해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인데, 일정이 촉박하고 여행경비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비행기.... 배낭여행으로 가셔서 일정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페리를 이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 참고포스팅 : 아테네 산토리니 페리 운항시간 및 시간표 [클릭]) 저의 경우는 적절하게... 산토리니 갈때에는 항공편을 이용하였고, 아테네로 돌아올때엔 페리를 이용하였답니다. ^^ 지.. 2014. 2. 18.
아테네에서 산토리니 가는 페리 운행시간 및 요금, 예약사이트 그리스 아테네 피레우스 항구에서 산토리니(티라) 섬까지 운행하는 페리 시간표 및 요금 그리스를 여행하시는 분들 중... 여행일정에서 산토리니 섬을 빼놓는 분은 아마 없겠지요? CF의 영향인지 몰라도 그만큼 산토리니 섬은 우리나라 여행객들.. 특히 여성분들께 그리스 산토리니는 로망인 곳 중의 하나일텐데요. 그리스 여행의 기점 아테네에서 산토리니까지 가는 배편인 페리 시간표를 알아볼까 합니다. 아테네에서 산토리니까지 운항하는 페리 배편은 여러개의 선박회사에서 운행하고 있는데, 성수기와 비수기 시즌의 운행편수 차이가 있으므로 수시로 예약사이트에서 스케줄을 확인하시는게 좋구요. 쾌속선과 완행선박 두 종류의 선박이 운행하고 있답니다. 쾌속선의 경우 아테네에서 산토리니까지는 약 4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2013. 8. 8.
오스트리아 그리스 유럽여행 세부일정 및 소요경비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25개의 포스팅으로 오스트리아, 그리스 유럽여행기를 마무리한 파란연필입니다. 앞으로 해외여행기 경우에는 포스팅이 끝나는대로 세부일정 및 여행경비를 올려드린다고 말씀 드렸는데, 이번 유럽 여행기에 대한 내용은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 많은 분들의 격려와 관심 속에 25개의 포스팅 중 12개의 글이 다음뷰 베스트에 올라 방문자 수도 많았고, 또 새로운 이웃분들을 많이 만나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 다음뷰 베스트에 오른 포스팅 앤티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빈(Vienna)의 거리풍경 : http://shipbest.tistory.com/54 한효주도 반해버린 '봄의 왈츠' 촬영지 - 할슈타트 : http://shipbest.tistory.com/56 .. 2010. 6. 7.
환상적인 아테네 리카비투스 언덕의 일몰  여행의 마지막 밤.... 이제 해는 저물고... 정말 기억에 남을 아테네 전체를 눈에 담기 위해 그 유명한 리카비투스 언덕 (Lykavittos Hill)에 올라가기로 했답니다. . . . 리카비투스 언덕은 걸어서 올라가도 되기는 하지만.. 거리도 좀 멀고... 경사가 급한지라 같이 간 일행들과 함께 택시를 잡아타고 갔었는데, 택시에서 내리면 이렇게 언덕쪽으로 오르는 길이 나온답니다. 나중에 내려올땐 걸어서 내려오긴 했는데... 혹시 운동삼아 가실 분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택시타고 가는게 좋을듯 해요~ ^^ . . . 언덕을 한참 올라 정상 부근에 다다랐을때... 이렇게 정상 부근에는 카페 및 레스토랑 건물도 보입니다. 남산 레스토랑의 음식값이 비싸듯... 여기도 아마 가격이 후덜덜 할 것 같네요. ㅎ.. 2010. 5. 27.
시내 산책만으로도 역사 공부가 되는 아테네 거리  이제 여행의 막바지에 이른 것 같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담날 아침 일찍 새벽 비행기로 아테네에서 비엔나를 거쳐 일본을 경유한 뒤, 바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역시 유럽은 너무나 볼게 많은 곳인데... 2주동안 두나라를 보는 것도 벅차더군요... ;;; 암튼... 정말 빛과 같은 속도의 2주가 훌쩍 지나가버리니.. 너무나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마지막 남은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마무리 여행을 할까 하네요... ^^ . . . 일단, 민박집에 비치되어 있는 가이드 북을 참고하고... 시내 지도를 한장 챙겨서 거리로 나왔습니다 아테네도 나름 올림픽까지 치른 도시라 그런지... 깨끗하고... 저렇게 트램도 다니더라구요. . . . 전날 아크로폴리스 들어갈때 구입한 통합입장권으로 갈수 .. 2010. 5. 26.
밤이면 더욱 빛나는 그리스 신화의 상징, 아크로폴리스  6월 중순의 그리스 날씨는 정말 무덥습니다. 아무래도 지중해 쪽에 자리잡은 나라라 그런지 내리쬐는 햇살이 장난이 아니었습죠... 더구나 아크로폴리스는 햇빛을 피할만한 그늘이 별로 없어 선블럭 없이 다닌다면 정말 새까맣게 다 타버릴거예요... ㅎㅎ 그렇게 낮에 아크로폴리스를 둘러본 후,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이제 해가 어느 정도 기울어지고 햇볕이 조금 약해질때쯤, 이번엔 혼자서 아테네 거리를 한번 돌아보기로 했답니다. . . . 이날이 아마 주말(토요일) 이었던것 같았는데... 거리에는 주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볼거리들이 많더라구요.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가봤는데, 어떤 행사를 길거리에서 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 . . 이번엔 큰길이 아닌 좀더 골목길을.. 2010. 5. 25.
책에서만 보던 고대 그리스의 유적, 직접 눈으로 보니...  산토리니에서 밤배를 타고 다시 아테네에 도착하니 거의 새벽 5-6시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밤새 배를 타고 온것이었죠... 배안에서 나름 잠을 청하긴 했으나 그게 어디 편한 잠이었겠습니까? ;;; 비몽사몽.... 항구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지하철을 타서... 아테네 민박집으로 다시 돌아왔다죠.... 어서 씻고 푹~ 자고 싶었으나 아직 이른 아침 시간이라 체크인은 오후에 된다고 해서 좀 쉬려면 할수없이 오후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근데 때마침 민박집에서 지내던 몇몇 분들이 아크로폴리스를 막 간다고 해서 뭐.. 피곤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테네에 왔으니 유적지를 보는 것도 괜찮다 싶어 같이 따라 나서기로 했다죠.. ㅎㅎ . . . 민박집을 나와 아크로폴리스를 향해 골목길을 걸어가고 있는중이랍.. 2010. 5. 24.
미코노스행 배를 놓친 덕에 만난 로맨틱 결혼파티  미코노스로 가는 배를 놓치고 다시 산토리니에 머물면서 렌트카로 섬 한바퀴를 다 돌고 난 뒤, 다시 일몰을 보러 이아마을로 가기로 했습니다. 처음 산토리니에 도착한 날의 일몰 풍경을 잊을 수 없어서 말이지요. ^^ . . . 산토리니 섬 자체가 위에서 보면 초승달처럼 생겼기에 이렇게 사진처럼 반대편 쪽의 마을을 볼 수가 있답니다. ^^ 이아마을로 다시 가기로 한건 전날 유권이와 주훈이가 제대로 된 일몰을 못봤다고 하기에... 다시 간것인데... 지영이와 전 벌써 세번째 보는 일몰이 되어 버렸네요.... ^^;; . . . 여긴 아직도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 집인가 봅니다. 한창 성수기때가 되면 보수가 다 끝나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지나다니는 곳이 되어있겠죠? . . . 역시나... 일몰 때가 되니... 자.. 2010.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