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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

여수 가볼만한곳, 돌산공원 전망대 돌산대교 야경 및 하멜등대, 하멜전시관 여수...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노래는 바로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부른 '여수밤바다'일 것입니다. 장범준이 여수를 먹여 살렸다는 얘기가 나올만큼 노래의 파급력이 대단한 곳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여수 가볼만한곳 중에서 제가 가장 먼저 추천 드리고 싶은 곳은 바로 여수밤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돌산공원 전망대 야경입니다. 낭만포차 거리에서 바라보는 여수밤바다도 좋지만, 요새 낭만포차 거리가 워낙 북적거리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아 한적한 곳에서의 야경을 보고 싶다면 돌산공원 전망대로 올라가 돌산대교 야경을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차량으로도 쉽게 갈 수 있고, 주차장도 넓은 편이라 접근성이 좋은 곳입니다. 돌산공원 전망대는 약간 언덕 쪽에 위치해 있는데, 주차장에서 내리면 바로 산책로 쪽으로 전망대 데크가 .. 2019. 9. 3.
여수 해양레일바이크, 커플여행 데이트 코스로 강추하는 여행지 바닷길을 따라 페달을 밟으며 낭만적인 추천 여행코스, 여수 해양레일바이크 2012년 여수해양엑스포를 계기로 이제 여수는 어느덧 남해여행의 큰 중심도시로 자리잡은 듯 한데요. 그만큼 볼거리 먹거리 등의 인프라가 많이 갖춰져 가고 있는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여수 해상케이블카도 대표적인 곳이구요. 오늘 소개해드릴 여수 해양레일바이크 역시 최근에 새롭게 생긴 여수에서 즐길만한 강추 여행지 중의 한곳입니다. 엑스포를 하기 훨씬 전에 여수를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땐 케이블카도 레일바이크도 없었거든요. ^^;; 여수 해양레일바이크는 KTX가 정차하기 위해 여수엑스포역이라는 새로운 역과 철로를 만들면서 예전 여수역(지금은 폐역)으로 향하던 철로는 폐선이 되어 이렇게 레일바이크로 활용을.. 2016. 12. 21.
비온다고 나들이 못가나요? - 雨中 속의 여수 오동도 지난 겨울엔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리더니 이제 봄이 다가옴에도 그 눈이 비로 바뀌어 내리는것 같습니다. 올봄 역시 비와 함께 시작하는듯 싶군요. 언젠가 몇년전 봄에도 꽤 많은 비가 내렸던 해가 있지 않았나 기억이 됩니다. 특히나 주말마다 내리는 비는, 여행 다니면서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늘 한숨만 짓게 만들었지요. ㅠ.ㅠ 그러던 어느 주말 오전... 어김없이 주말이 되니 또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ㅎㅎ 분명 전날 금요일까지는 무척이나 화창한 봄날씨여서 주말엔 꼭 좋은 곳으로 한번 가보자... 라고 계획을 세웠건만...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비가 오는 날이라도 일단 한번 나가보자.. 하여 카메라를 메고 집을 나서기로 했는데 가만.. 비도 오구 하니.. 직접 운전을 하는것 보다는 오랜만에 버스를 타.. 2010.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