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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8

하늘에서 내려다 본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의 색다른 풍경 (with Mavic 매빅 드론) 한국의 산토리니, 영도 영선동 흰여울 마을을 하늘에서 내려다 본 풍경 지난달 매빅 드론을 구입하고 한창 재미에 들려서인지 당분간은 사진 촬영 보다는 드론으로 영상촬영 하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있네요. 아직까지는 왠만하면 시계비행을 하려고 하고 있고 높고 멀리 날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점점 익숙해지면 더욱 더 멋진 사진과 영상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당분간은 멀리 가지 못하고 부산에서도 드론을 날릴 수 있는 구역이 많은 편이라 부산 지역 위주로 비행 및 촬영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의 산토리니라 불리우는 영도 영선동 흰여울 문화마을을 매빅 드론을 띄워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과 함께 영상을 담아 한번 제작을 해보았습니다. 영선동 흰여울마을은 버스를 타고 오게 되면 윗쪽 도로가에서.. 2017. 9. 7.
[타임랩스] 부산 영도 봉래산에 해무가 피어 오르며 흘러가던 날의 풍경 영도 봉래산에 해무가 피어오르던 날 (Time Lapse, Sea Fog of Busan Bongnae Mt.) 장마철이긴 하지만 지난 주말 사이 부산 지방에는 비가 잠시 주춤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였는데요. 습도가 높은 시기인지라 비가 그치고 강한 햇빛이 내리쬘 때쯤이면, 부산의 바닷가 근처 (대표적으로 영도 봉래산이나 해운대 달맞이 부근) 에서는 해무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지난주만 해도 벌써 두어차례 바닷가 근처 해무가 피어 오르는 모습을 보았구요. 저는 올해 첫 해무촬영을 지지난주 목요일쯤..... 천마산로 인근에서 영도 봉래산을 바라보며 하게 되었답니다. 해무가 피어오르긴 했지만, 처음에는 날씨가 전체적으로 많이 흐려 타임랩스 촬영을 비롯해 제대로 된 해무사진을 담을 수 있을.. 2016. 7. 11.
여름철 부산에 가면 만날 수 있는 흔한 풍경, 구름모자 쓴 영도 봉래산 해무 여름 장마철 부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영도 봉래산 해무 요며칠 사이는 장마철이라는 말이 딱 느껴질 정도로 계속 흐리고 비오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일기예보상으로는 이번주 수요일까지 계속 비예보가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비가 계속 내려 사진 찍으러 바깥으로 나가기도 힘들고 습기 가득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기도 한데요. 간혹 장마기간 중... 간간이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을 보여주는 때에 부산에서는 운이 좋으면 바닷가 근처 해무를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답니다. 바다를 끼고 있는 부산지역의 특성상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한 공기가 바다에서 육지쪽으로 유입되면서 해무 발생빈도가 잦은 편인데, 딱 이맘때쯤이 해무를 보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기도 하지요. 부산에서 해무가 피어오르는 광경을 가장 .. 2016. 7. 4.
한때 부산의 상징이었던 영도대교와 부산대교, 그리고 구도심 중앙동과 남포동 일대의 야경 영도에서 바라본 부산의 구도심 중앙동과 남포동 일대의 소박한 야경 지금은 부산에서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고 고층빌딩들이 즐비해있는 중심지를 떠올려 본다고 하면 아마 대부분 해운대 쪽을 먼저 생각하게 되실텐데요. 한때 부산에서 가장 번화한 도심지는 바로 현재 롯데백화점이 있는 광복동 일대였다는 사실은 아마 부산에 살고 있는 30대 이상 되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제가 한창 학교를 다닐 학창시절 때만 해도 시내를 나간다....하면 대부분 서면 아니면 남포동 쪽이었는데, 그때 남포동은 서면과 달리 극장가들도 모여있던 곳이라 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했지요. 당시의 해운대는 지하철도 개통되기 전이라 교통이 엄청 불편한 그저 관광지였을 뿐이지 시내라고 불릴만한 번화가는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2016. 2. 26.
[타임랩스] 영도 청학배수지에서 바라본 부산항과 부산항대교의 낮 풍경 야경과는 또다른 느낌을 주는 영도 청학배수지에서 바라본 부산항의 풍경 (Time Lapse) 부산의 또다른 랜드마크가 되어가는 부산항대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은 여러 곳이 있는데요. 그 중의 대표적인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영도에 있는 청학 배수지라는 곳입니다. 예전에 이곳에서 담은 야경을 잠시 소개해 드린 적도 있는데요. 부산의 구도심인 부산항과 부산항대교 부근의 불빛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야경은 참 멋진 야경포인트 중의 한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밤이 아닌 낮에 방문을 한번 해봤었는데요. 과연 낮의 풍경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해서 찾아봤답니다. 사실 날씨도 무척 좋았고 이날따라 하늘의 구름이 정말 낮고 예쁘게 깔려 있었던 지라 이곳에서 타임랩스 촬영을 하면 좋겠다... 하고 찾아간 곳이기도 했지요... 2015. 11. 17.
영도 봉래산에서 내려다 본 부산항 대교 인근과 부산 시내의 풍경 영도 봉래산에서 내려다 본 부산의 전경 천마산 부근에서 멀어져가는 영도의 해무를 바라보며 해무사진은 더이상 찍기 힘들다 생각해서 어차피 해무는 지나갔으니 봉래산 정상에 한번 올라가보면 어떨까 해서 발길을 영도 쪽으로 돌리게 되었습니다. 영도 봉래산 정상 부근은 부산 지역 사진가들이 자주 올라가는 야경 포인트 중의 한 곳인데요. 그동안 저는 아직 한번도 올라가 보지 못한 곳이랍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한번 올라가서 부산항 부근을 비롯한 부산 시내의 전경을 한번 담아보고 싶기도 했고, 날씨가 좋으면 야경까지 도전해 보기로 생각을 했어요. 사실 봉래산은 인근 주민들이 운동 겸 등산코스로도 자주 애용하는 곳이라 원래는 아래에서부터 걸어서 올라가는게 맞지만... 무거운 삼각대와 카메라 장비도 있고 해서 송신탑 .. 2015. 8. 6.
부산 해무의 대표 장소, 영도 봉래산 해무를 쫓아 올라갔던 천마산 부근의 풍경 부산항이 내려다 보이는 천마산 부근에서 바라본 영도 해무 해안 지역에 자리잡은 부산의 지리적 특성상 장마기간 중 맑게 개인 날에는 바다 부근에서 해무가 자주 발생하지요. 같은 부산이라 하더라도 내륙이나 도심쪽은 해무 발생이 어려울지 몰라도 바다와 인접해 있는 영도 지역는 해무가 발생하기 좋은 환경 조건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바로 영도 중심의 봉래산을 기점으로 해무가 발생하여 봉래산 정상 부근을 감싸거나 타고 넘어가는 구름들을 가끔씩 보게 되지요. 얼마전 장마가 막~ 끝나갈 무렵 하늘은 맑고 쾌청한데, 좀 습한 기운이 남아있어 해무가 피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때마침 이쪽 부근에 사는 지인이 영도 쪽에 해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해줘 부랴부랴 장비를 챙기고 영도와 부산항이 잘 내려다 .. 2015. 8. 5.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입장료, 관람시간 및 찾아가는길, 주차장 주차요금 부산 가볼만한 곳, 국립해양박물관 주소 및 관람안내 (휴관일 정보) 부산여행을 하시면 많이들 찾아가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영도에 위치한 태종대일텐데요. 태종대 가셨다가 나오면서 들렀다 갈만한 곳 국립해양박물관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해양수도 부산에 해양관련 유물과 전시물들을 모아놓은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박물관이구요. 국립으로 지어진만큼 전시물과 볼거리들이 아주 방대하고 다양해서 부산에 들리신다면 꼭 한번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되는 곳입니다. 박물관 건물은 지하1층과 지상 4층으로 아주 거대하게 지어졌구요. 1층은 해양도서관 및 다목적 강당, 2층은 어린이박물관과 기획전시실, 레스토랑이 있으며 3층, 4층에 상설전시관이 있어 볼만한 것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옥상정원과 친수공간도 따로 마련.. 2014.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