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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3

8. 도쿄 야경 100배 즐기기 - 오다이바 야경 오다이바는 도쿄도청, 도쿄타워와 함께 도쿄시내에서 야경으로 알려진 몇몇 포인트 중에 한 곳입니다. 그래서 기왕 오다이바까지 왔으니 해가 질때까지 기다려 야경을 보고 가기로 마음먹고 해변쪽으로 걸어나가기로 했습니다. . . . 같이 출장을 갔던 대리님이 원래 야구를 원체 좋아하셔서 일본에 오면 야구글러브랑 야구용품을 사고 싶다고 하여 근처에 야구용품점이 있나 싶어 이곳저곳을 뒤졌는데, 그 많고 많은 가게들 중 야구용품점은 눈에 띄지 않더라구요. 아니면 잘 못찾아서 그런건지.... 암튼 찾다 찾다 못찾아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가려는 중 색깔이 이뻐서 한컷 찍어본 사진이랍니다. . . . 밖으로 나오니 해가 완전히 떨어지지 않았나 보네요. 아직은 주변이 환해서 야경을 볼려면 좀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 2010. 3. 17.
7. 오다이바에 갔다면 어디를? - 남자는 메가웹, 여자는 비너스 포트 ※ 오다이바는 어떤 곳일까요? 다들 아는 곳이겠지만 딱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엔터테인먼트 아일랜드 (Entertainment Island) 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그만큼 즐길거리와 볼거리, 쇼핑거리 등... 정말루 화려하구 에너지가 넘치는 작은 섬이라 할수있는데, 어떤 이는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다 못본다고 하는곳이 바로 이 오다이바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는 쇼핑도 별루 안좋아해... 놀이기구 타는건 더 안좋아해... -.-;; 반나절이면 유리카모메 타고 다니면서 충~~~ 분히 시간이 남는 그런 곳이기도 했지만, 쇼핑족들이나 호기심 많은 분들은 절대 반나절 가지고는 안될것 같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 . . 수상버스 히미코에서 내리면 바로 옆쪽으로 오다이바 인공해변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오는.. 2010. 3. 17.
6. 우주선 타고 오다이바로? - 수상버스 히미코 사실 아사쿠사 일정은 오후 일정으로 계획한 오다이바를 가기 위해 잠시 들른 곳이라 할수 있는데, 아사쿠사로 갔던 이유는 바로 오다이바까지 직행으로 갈수있는 수상버스를 이곳에서 탈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쿄는 아시다시피 내륙으로는 강이 흐르고 그 강이 바다로 흘러 도쿄만을 형성하고 있는 도시라 도심의 여러 관광지를 이어주는 수상버스가 발달해 있었습니다. http://www.suijobus.co.jp/index.html 위의 링크주소로 가시면 도쿄내의 수상버스를 운영하는 홈페이지로 연결되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대부분 유명한 관광지인 오다이바로 연결되는 시간표와 운임을 알려주는데, 저는 아사쿠사 - 오다이바 노선을 타기로 했던거죠. . . . 아사쿠사로 처음 들어갔던 입구로 다시 나와서 왼쪽편.. 201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