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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대3

부산에서 별사진 별궤적 찍으러 가기 좋은 가까운 출사지 추천 부산 근교에서 밤하늘의 별사진을 찍기 좋은 곳 (기장 죽성성당, 오랑대, 경주 감은사지) 풍경을 찍으러 다니는 사진가나 여행가 들에게 밤하늘의 별사진을 찍으러 가기 좋은 계절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보통 5월부터 가을무렵까지 별사진을 찍기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물론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깊은 밤이나 새벽시간에도 추위에 떨지 않고 무난히 촬영을 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며, 무엇보다 별사진도 찍을 수 있지만, 이 무렵부터 밤하늘에 보다 선명해지는 은하수 촬영을 할 수 있는 적기이기도 합니다. 저도 작년에 처음 은하수를 담아보기는 했는데, 아직 제대로 된 은하수를 담아본 적이 없어 가까운 시일 내에 은하수 촬영을 다시 한번 해보고 싶기도 한데요. 비록 멋드러지게 은하수는 담아보질 못했지만, 그나마 부산에.. 2016. 5. 12.
[타임랩스] 부산 기장 오랑대에서 어안렌즈로 올려다 본 밤하늘의 별사진과 별궤적 부산에서 별사진 찍기 좋은 곳 두번째... 기장 오랑대의 밤하늘 (Time Lapse, Orangdae) 예전에 부산에서 별사진 혹은 별궤적을 담기 좋은 곳을 소개할 때 기장 죽성성당을 먼저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두번째로 기장 오랑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사실 죽성성당이나 오랑대나 같은 기장군 내에 위치하고 서로 가까운 곳에 있는지라 별사진을 찍기에는 무난한 곳인데요. 죽성성당은 성당이라는 큰 구조물이... 그리고 오랑대는 용왕단이라는 신당 건물이 있어 별사진이나 별궤적을 담기에 나름 구도를 용이하게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동안 겨울인데도 따뜻한 날씨 덕에 청명한 하늘을 보여주지 못한 날씨가 계속되어 별사진을 찍을 기회가 그리 없었지만, 모처럼 날씨가 추워지며 미세먼지도 물.. 2016. 1. 18.
기장 오랑대, 파도가 높은 날에는 ND 필터와 함께 장노출 사진 담으러 가기 좋은 곳 ND400 필터로 담아본 부산 기장 오랑대의 파도 치는 날 지난주에 태풍 고니가 지나간 다음날 아직 태풍의 영향이 조금 남아있어서인지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그래서 기장 오랑대 바닷가 쪽으로 가면 멋진 파도사진을 담을 수 있을 것 같아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오랑대는 파도의 모습을 담으러 가기 좋은 곳이기도 하지만, 사진가들 사이에서는 일출장소로 이미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요. 특히 겨울철에는 바위 위에 있는 굿당 부근으로 떠오르는 일출각이 맞아 인기있는 일출 출사지이기도 합니다. 저는 몸이 게을러서 그런지 아직 이쪽으로 일출을 담으러 가본 적은 없지만, 이렇게 파도가 높은 날에 장노출 사진을 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더군요. 근데 막상 도착하니 태풍이 지나간 다음날 치고는 생각보다 파도가 그리 높.. 2015. 9. 3.